캄보디아

캄보디아국제결혼 입조심

나찬양 2017. 7. 16. 23:21

입조심


우리나라 속담에 낮말은 새가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는 말이 있습니다

2000년 역사를 지닌 캄보디아란 나라엔

그 오랜 역사만큼 국민들이 믿고 있는 미신들 또한 다양하고 오래되었습니다

특히 산속에 들어가면 입조심 말조심을 해야 한다고 온 국민이 굳게 믿고 있습니다

산속에서는 호랑이 얘기, 귀신얘기, 또는 쓸데없는 이야기를 하는 것은 강하게 금지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얘기를 꺼내면 산을 지키는 네악따(지신)을 화나게 해서

그런 헛소리를 한 자를 심한 병에 들게하거나 심지어는 죽게 한다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임조심 뿐만이 아니다. 지켜야 할 예절또한 있다.

예를 들어 산 속에서 자리를 깔고 도시락을 까 먹겠다고 하면,

그냥 아무데나 앉아서 먹을 수 없는 것입니다

반드시 미리 이 자리에 앉아도 되냐고 지신들에게 허락을 구해야합니다


허락을 구하고 나서 주변의 나뭇잎등에 싸온 밥 한 줌 정도를 올려놓아

귀신들이 먹게 해야 한다고 믿고 있고

그리고 흙이 쌓아 올려진 흙더미가 있으면 절대로 그 위에 앉거나 건드려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이 흙더미가 바로 네악따가 사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믿음들은 21세기 오늘날까지 캄보디아인들에게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어서

산에 여행을 가던지, 다른 목적으로 가던지 간에 어른들은 항상 입조심, 몸조심 하라고 당부를 합니다


조심해서 나쁠것은 없는데,,,

요즘 우리나라에서는 입조심을 안해서 망가지는 사람들을 많이 봅니다

성경에도 조심할것중에서 입에서 나오는 것들을 조심하라고 하였습니다


말한마디에 천냥빛을 갚는다는 말보다는

말한마디에 평생 쌓아온 부와 명예가 한순간에 사라진다,,,

이말이 더 공감이 가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착한사람들이 사는나라 캄보디아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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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157cm,9학년, 정말 착한 캄보디아 예비신부입니다

행복한 가정을 원하시는분,,,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