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

베트남국제결혼 아내의 손을 잡고

나찬양 2017. 9. 12. 08:54

아내의손을 잡고

 

쇼핑하는 동안만이라도 아내나 엄마의 역할은 잠시 잊어버리길 원했지만,

아내에게는 역시 가족이 우선이었나 봅니다.

 

나와 살면서 그만큼 자신을 가꾸는데 인색해진 것은 아닌지 싶어서, 아내에게 10만원을 건넸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꼭 당신 옷 사 입어요!”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습니다.

함께 골라주는 건 영 쑥스러워 따라나서지 않았지만,

멋진 코트를 입은 아내를 상상하니 절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마침내 외출에서 돌아온 아내는 활짝 웃으며 종이가방에서 새 옷을 꺼내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옷은, 예상과는 달리, 유행이 지나서 촌스러운 분홍색 점퍼였습니다.

그리고 아내는, 어제와는 또 다른, 손목시계를 꺼내보였습니다.

 

돈을 좀 더 주고 다른 시계로 바꿨어요. 이왕이면 우리아들에게 좀 더 좋은 걸로 사주고 싶었어요.

나야 아무 옷이나 입어도 되거든요.” 하지만, 아내인들 왜 예쁘게 차려입고 싶은 마음이 없겠습니까?

아들과 남편한테 조금이라도 더 좋은 것을 사주려고,

눈에 들어오는 멋진 물건들을 애써 외면했을 아내 생각에 가슴이 찡했습니다.

 

한겨울이 오기 전에, 따뜻하고 멋있는 옷을 꼭 사줘야겠습니다.

이번엔 아내 손을 잡고 함께 가볼 생각입니다.(출처: 샘터)

 

이글을  읽으면서 두가지를 느꼈습니다

이남자는 가부장적인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구나 그래서 답답했습니다

 

10만원으로 무슨 코트를 살수 있나요? ㅎㅎㅎㅎ

세상물정을 몰라도 너무모르는구나,,,

 

저는 아내와 시장이나 쇼핑을 자주갑니다,,,

아내와 쇼핑을 할때는 인내심을 갖고 따라다녀야하고 또 적극적인 반응을 보여야합니다

 

신발을 살때나 옷을 살때도 이것저것 추천도 해주고 입어보라고  강권하기도 해야합니다

그래야 마지못해 하난 사입고나옵니다,,,

 

사랑은 적극적으로 표현을 해야 합니다

미국의 어느 주 에는 하루에 3번이상 사랑한다고 고백을 하지않으면 이혼 사유가 된답니다,,

 

부부는 무촌(無寸)입니다. 가깝기로 말하면, 부모자식보다 더 가까운 겁니다.

그러나 그 관계가 끊어지면, 그야말로 무촌(無寸)입니다.

 

곁에있을때 잘하시고 잘챙겨주세요,,,,

40년을 함께 살아온 아내가 이혼을 하려고 해서 이혼하려는 이유가 뭐냐고 하니까

한번도 당신을 사랑하오 라는 말을 듣지못해서 랍니다

 

오늘 퇴근후에 아내손을 잡고 쇼핑한번 가시죠,,

아내가 없는분은 연락하세요,,

행복한 가정을 세워드립니다

 

베트남국제결혼 상담 : 010-7382-8591

카톡 아이디 : mc333

 

이렇게 아름다운 신부가 턱을괴고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베트남으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