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나누기 봉사
누구나 행복해질 권리가 있고,
누구나 사람답게 살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도 고된 삶에 자신의 몸을 돌보는 것을
사치처럼 여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식으로부터 외면당하거나, 수년째 돌보지 않는 독거 어르신들입니다.
독거 어르신 중 많은 분은 조금이나마 삶에 도움이 될까 싶어
오늘도 쓰레기통을 뒤져 폐지와 고물을 줍습니다.
고된 세월을 방증이라도 하듯 심하게 구부러진 허리와 깊게 파인 주름...
거동이 불편한데도 하루라도 일을 거르는 법이 없습니다.
자식이 돌보지도 않는데, 자식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어떠한 지원도 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종일 제대로 먹은 게 없어 배가 고프지만, 어르신들은 제대로 된 밥상을 차린 적이 없습니다.
대충 차린 밥상에 밥을 물에 말아먹거나 언제 만들어졌는지도 모르는 반찬으로
끼니를 때우기 일쑤입니다.
그래도 김치라도 있으면 좀 나으련만...
지난해 겨울 받은 김치는 떨어진 지 오래입니다.
반찬 없이 찬밥에 물을 말아 넘기자니 서러움이 밀려옵니다.
텅 빈 냉장고가 어르신들의 겨울을 더욱더 춥게 합니다.
독거 어르신들의 밥상을 더 따뜻하게 만들어드리기 위해 김장이 꼭 필요하지만,
왜 이리 물가는 비싸게 올랐는지 매년 도움을 주었던 단체에서도 올해에는
다들 어렵다고 합니다.
김치 한 포기로 따뜻한 사랑과 위로를 전하고 싶습니다.
어르신들에게 우리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밥상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따뜻한 마음이 모인다면 더 많은 독거 어르신들의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 드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립니다.
무통장 후원계좌 (예금주 :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
- 농협 : 355-0047-1299-33
캄보디아 에 살고 있어서 함께 할 수 없기에 이렇게 글이라도 올려봅니다
캄보디아 시골에가거나 도시 빈민촌에 가면 눈뜨고 볼 수 없는 광경이 부지기수입니다
그래도 이제는 경제대국이라고 하는 우리나라에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어르신들이 계시다는것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지난번 연탄 봉사에 이어 두번째로 글을 올려봅니다
캄보디아 사람들은 참 착합니다,,,
캄보디아 여인들은 참 아름답습니다
캄보디아로 오세요
캄보디아 국제결혼은 이화가 정말 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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