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캄보디아 국제결혼 노도롬 시하모니 국왕 66세 생신 축하

나찬양 2019. 5. 25. 09:27

노도롬 시하모니 국왕 66세 생신 축하


5월 14일 노르돔 시하모니 국왕이 66번째 생신을 맞았다.

캄보디아 주요 지도자와 정치인, 정부임원들은 방송을 통해 축하의 말을 전하며

국왕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캄보디아 국민들에게 시원한 그늘이 되어달라고 했다. 

노르돔 시하모니 국왕은 1953년 5월 14일 프놈펜에서 태어나

9세에 프라하와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수학했고

1975년 프라하에 있는 뮤지컬예술아카데미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국왕직위를 얻기 전 시하모니는 1992년부터 93년까지 유엔 캄보디아 대표를 지냈으며

1993년부터 2004년까지 유네스코 캄보디아 대사를 역임하다가

 2004년 10월 14일 왕의 직위를 받았다



노르돔 시하모니 국왕이 케닠에 촞불을 ,,,

뒤에서 지켜보는 분이 국왕의 어머니로 전 국왕의 부인이시니까 우리나라로 하면 대비마마 시네요

그뒤는 비서관 같네요


공식적인 행사가 아니고 가족행사 사진입니다

사하모니 국왕은 결혼을 하지 않는 독신입니다


지난5월13일~15일까지가 국와 생신기간 이라 캄보디아 연휴 였습니다


캄보디아는 왕전국가 입니다 모든 서류 최상단에 킹덤 오브더 캄보디아 라고

영문으로 표기를 하니다,,


왕이 옛날처럼 절대 권력을 가진 존재는 아니고 상징성 국왕이지만,,,

국가의 중요한 일은 국왕의 재가를 얻어야 일을 진행할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사진상으로 보면 성품이 참 온화하고 미소가 부드럽고 잘생긴 미남 국왕입니다


일본나라 왕 떼문에 우리에게는 왕이라는 말이 그렇게 달갑지는 않은데,

캄보디아에 와서 생활하면서 보니까 왕 이 존재하는것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

정치와 분리된 상징적인 왕이지만 뭔가 나라가 위엄이 있어지는듯 합니다


캄보디아 사람들이 왕을 대하는 마음은 진심으로 존경하고,,,신을 대하듯 합니다

캄보디아 인사법 중에서 왕에게 인사하는 인사법이 가장 높은 존경을 나타내는 인사법입니다


캄보디아로 오세요 맛있는 망고,두리안등 열대과일도 드시고

왕궁도 구경하셔서 왕에 대한 존엄도 느껴보시고,,,ㅎ


캄보디아 국제결혼은 소망이 정말 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