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

우한 영웅 中의사 사망 공식확인

나찬양 2020. 2. 7. 09:43

우한 영웅 중국의사 사망 공식확인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을 최초로 알린 중국의사가 결국 사망했다가
CNN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 은 우한 중앙병원이 지난해 12월 사스급 질병의 가능성을 경고한 내부고발자인 
리웬리앙 박사의 사망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주한 중앙병원은 성명을 통해 "우리병원 안과의사 리원량박사는 소생시도가 실패한직후
중국시간으로 7일오전 2시58분에 사망했다" 고 공식 발표했다

당초CNN은 리박사의 사망소식을 알렸으나, 수시간후 중앙병원을 이를 부인했가

그러자CNN 은 중앙병원을 인용 리박사가 사망하지 않고 위독한 상태라고 정정 보도했다.


앞서 리 박사의 사망소식을 전했던 중국공산당 기관지인 환구시보와 인민일보등 관영매체들은

사망소식을 삭제해 혼란을 키웠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가졌지만, 중앙병원측의 공식성명으로

결국 리박사의 사망이 최종확인됐다


앞서 그의 사망소식이 전해진 직후 웨이보에는 깊은 슬픔과 분노를 나타내는

누리꾼들의 글이 쇄도했다


리 박사는 지난해 12월30일 자신의 의대동문 모임 채팅방에서

"국내 해산물시장에서 온 환자7명이 사스형 질환을 진단받아

우리병원에 격리 됐다" 고 글을 올렸다

CNN에 따르면 리 박사는 이 글을 올린직후 우한시 공안당국으로부터 괴소문을 퍼뜨린다는 혐의로 기소됐지만

누리꾼들로부터는 "영웅" 이라는 찬사를 받았다고,.,,




국내 야생박쥐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한국도 동물과 인간의 공통전염병 감염에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연구 결과들이 나왔다. 

야생동물로부터 질병 감염원을 차단하기 위해 밀렵과 불법거래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무분별한 체험동물원과 동물카페 등의 영업을 시급히 중단시켜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6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진이 지난해 5월 대한인수공통전염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한 

‘국내 야생박쥐 코로나바이러스 감시 현황 및 결과’를 보면 국내에도 인수공통전염병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국내에 서식하는 야생박쥐의 사체와 배설물, 구강 내 샘플 등을 조사한 결과 

전남에서는 샘플 189개 중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바이러스와 유사한 코로나바이러스가 13개, 

충북과 경북, 광주에서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바이러스와 유사한 

코로나바이러스가 각각 1개씩 검출됐다

.

종별로는 관박쥐에서 양성으로 나타난 개체가 13마리로 가장 많았다. 

문둥이박쥐, 집박쥐, 안주애기박쥐 등에서도 1마리씩 양성을 보였다. 

국내 박쥐에서 검출된 코로나바이러스는 인체 감염 가능성은 희박했다. 


다만 바이러스는 언제든 변이가 일어날 수 있다. 이 때문에 한국 역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발생에 있어 

안심할 수 없고 야생박쥐에 대한 꾸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직된 사회에서 언론을 통제하고 무지한자들이 전문이의 말을 무시해버린결과가  이렇게 엄청난

결과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지난 사스때 한번 경험을 했으면 이번에 신속하게 조치를 취했으면 이런 결과는 가져오지 않았을텐데

참 한심하고 무지한 자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좀 문제가 있을것같은 사안에는 한번 집어보고 넘어갔으면 아무문제없었을텐데

우한 공안당국이 전세계를 공포로 밀어넣고 상상할수도 없는 엄청난 피해를 자져왔네요

사회주의 의 어두운 단면을 보여준 극단적인 사례인것 같습니다



앞서 포스팅한것처럼 정직한것이 우선이 되어야 하는데,,,

정직하지 못하면 반드시 드러난다는것을 잊지말아야 하는데,,,

그 순간 모면하려고,,


선의의 거짖말 이라는 말도 있지만,,,,불가피한경울을 제외하고는 무조건 정직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너무나 큰 교훈을 체험한것 같습니다


소망은 지금까지도 정직하게 일을 해왔다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좀더 정직해지도록 한번 돌아봐야 겠습니다


소망은 행복한 가정을 세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국제결혼은 소망이 정말 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