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

삶의 우선순위

나찬양 2020. 2. 8. 11:07

삶의 우선 순위


미식축구 선수였던 '크리스 스필먼(Chris Spielman)'은
강하고 억센 라인배커(line backer)로 활약했으며
현란한 몸동작과 열정 때문에 미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미식축구 선수였습니다.





그런 그가 1998년 시즌이 되기 전,돌연 1년간 경기에 불참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유방암 진단을 받은 그의 아내 스테파니(Stefanie)를 돌보기 위함이었습니다.

당시 그는 미식축구 선수로서 최전성기에 있었지만
아내를 사랑하기 때문에 내린 결정이라면서 더는 고민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아내에게 약속했어요.
당신이 아프면 내가 병원에 데려갈 것이며, 내가 당신의 손을 잡아줄 것이며,
내가 아이들을 돌볼 것이라고요.
그 약속을 지켜야 해요."


안타깝게도 그의 아내는 결국 숨을 거두었지만,
그녀가 하늘나라에 갈 때까지 크리스 스필먼은
항암치료 중인 아내를 위해 삭발을 하는 등
투병 생활 내내 그녀의 곁을 지키며
극진한 사랑으로 보살폈습니다.





나는 아내에게 어떤 모습일까?
나는 남편에게 어떤 사람일까?

어려울 때 힘이 되어 주는 존재가 되어야 하며
힘들거나 슬플 때 먼저 떠오르는 존재가 되어야하는데,,,


삶의 우선순위를 언제나 가장 가까운 사람,
'가족'에 두어야 합니다





아침에 글을 읽으면서,,, 마음이 참 짠해졌습니다

나는 지금가지 살아오면서 아내에게 몇점짜리 남편일까? 

50점도 안되는 남편같습니다,,

나름대로는 열심히 살았는데,,,,


그래도 가종기 있기에 삶의 의미가 있는것이고,,

살아갈 목적이 생기고 살아갈 목표가 생기는 것입니다.,.


다름 사람은 뭐라고 해도,,가족은 내편입니다,,팔은 안으로 굽기 때문이죠 ㅎ


국제결혼일을 하는데,,,왜 그런일을 하느냐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해야할 일이고,,,행복한 가정을 세우는 정말 보람있는 일이기에,

누가 뭐래도 이길을 가는것이고,,,앞으로도 계속 갈것입니다


소망은 행복한 가정을 세우는 이을 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국제결혼은 소망이 정말 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