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든 파를 사온 엄마
누구보다 꼼꼼하게 살림을 잘하는 주부가 있었는데
어느 날 유난히 노랗게 시든 파를 많이 사 온 것이었습니다.

평소와는 다르게 시든 파를 사 오자 딸이 물었습니다.
"엄마, 오늘은 왜 시든 파를 사 왔어?"
그러자 그녀가 대답했습니다.
"시장 입구에서 본인이 농사지은 것들을 팔고 있는 할머니 한 분이 계시는데
요새 많이 편찮으셨나 봐. 며칠 만에 밭에 나가보니 파들이 다 말랐다지 뭐니."
시든 파라도 팔러 나오신 할머니를 본 엄마는
돌아가신 시골 할머니 생각이 나신다면서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는 요즘,
많은 분들께서 마스크, 세정제, 생필품 등다양한 후원 물품을 보내고 있습니다.
직접 구매해서 보내주시거나 본인들이 쓰실 것을 아껴서 보내는 것입니다.
작은 나눔으로 주위에 위로와 희망을 건네는 따뜻한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행복이란 자신의 몸에 몇 방울 떨어뜨려 주면
다른 사람들이 기분 좋게 느낄 수 있는 향수와 같다고 합니다
사실 나눔은 아무나 할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습니다,,
이것도 해본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나눔은 돈이많거나 가진것이 많거나 해야 하는것이 아닙니다
마음이 있어야 나눔을 할 수 있습니다,.
나눔을 해보면 참 행복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내가 가진것보다 더 기쁨을 느낄수 있습니다
요즘 우리나라가 6,25 우리나라를 도와준 나라들을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5~60년데 세계 최빈국에서 이제는 우리도 남을 도울 수 있는 나라가 된것이 자랑스럽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우리나라가 요즘 엄청나게 인기가 올라갑니다,,
모든것이 수고하신 의료진 자원봉사자들,,,그리고 나눔을 주신분들의 덕분이라고 생각을합니다
코로나로 어려움은 겪었지만 이것이 사람사는 나라라는것을 보여준 대한민국,,
대한민국이 나의 조국인것이 자랑스럽니다

소망은 인간의 가장 기본인 행복한 가정을 세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가정을 원하시는분은 연락주세요,,,
캄보디아 국제결혼은 소망이 정말 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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