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목구어(緣木求魚)
연목구어(緣木求魚)라는 고사성어가 있는데
바로 나무에서 물고기를 찾는다는 뜻으로,
불가능한 일에 매달리는 어리석음을 경계하는 맹자의 격언입니다.
그런데 인도와 스리랑카, 중국 등 일부 열대 지방에 분포하는
'등목어'라는 물고기는 나무에도 올라갑니다.
길이 25cm 남짓한 이 독특한 물고기는
아가미덮개에 뒤쪽을 향해 뻗은 가시가 있습니다.
양쪽에 하나씩 있는 그 아가미덮개를 뻗어
교대로 바닥을 짚고 꼬리로 힘차게 밀면서
앞으로 걷고, 나무 위를 기어 올라갑니다.
그리고 머리 양쪽에도 보조 호흡기관이 있어
물 밖에서도 며칠을 버틸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 물고기가 물을 떠나면 제대로 숨을 쉬지 못하고 그저 퍼덕거리다 죽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물 밖의 물고기'라는 꼼짝 못 하는 상태를 묘사하는 말도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물고기에게 '물 밖'이라는 환경이 저항할 수 없는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는 것을
'등목어'를 통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물 밖에 나온 물고기처럼 저항하기 어려운 상황에 맞닥뜨릴 때도 있지만
분명한 것은 어려울 때 우리는 가장 많이 성장한다는 것입니다.
강을 거슬러 헤엄치는 자가 강물의 세기를 안다 고 하죠,,
실제로 캄보디아 시장에 가보면 생선을 파는곳에서 물이 없으면 대부분의 고기들이 죽지만,
하루종일 죽지 않는 고기들도 있습니다,,,
죽었나 하고 건드리면 펄쩍 뜁니다,,, ㅎㅎ
앞쪽에 조그맣게 발이 있는 물고기도 있고요,,
캄보디아는 전 세계에서 민물고기가 가정 많이 나는곳이다 보니 참 다양한 민물고기들을 봅니다
붕어와 가물치는 우리나가 민물고기와 똑같이 생겼어요 ㅎㅎ
중국 코로나가 아직도 기세가 꺽일줄 모르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늘 주제처럼 극복 못할것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조금만 더 힘을 내보시자구요
그럼 좋은 날이 속히 오리라 생각을 합니다
내일 지구의 멸망이 와도 나는 오늘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고 말한 스피노자 처럼
포기하지 않고 잘 준비하고 있으면 반드시 좋은 날이 옵니다
소망은 행복한 가정을 세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국제결혼은 소망이 정말 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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