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

1급 발암물질인 자외선, 노화의 주범이다!

나찬양 2020. 6. 5. 09:52

1급 발암물질인 자외선, 노화의 주범이다!

 

국제 암 연구기관은 모든 종류의 자외선을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하였습니다.

우리가 흔히 햇빛으로부터 받는 자외선도 포함되는 것이죠.

이외에도 자외선은 피부노화의 주범이기도 합니다다. 피부에 주름과 기미를 유발하죠.

또한, 눈과 면역체계 등에도 손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강한 자외선이 내리쬘 때는

반드시 선글라스나 고글을 끼는 등의 보호가 필요합니다.

 



이런 자외선의 유해성이 입증되면서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이 대두되었는데요,

자외선 차단제를 올바르게 바르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자외선은 크게 A와 B로 나뉩니다.

자외선 A는 UVA라 불리며 주름, 색소침착, 기미 등의 피부노화를 일으키고,

자외선 B는 UVB라 불리며 피부를 검게 태우고 피부암을 발생시킵니다.

최근 대부분의 자외선 차단 제품들이 UVA와 UVB를 모두 차단하고 있으므로

올바르게 사용하기만 하면, 각종 자외선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어떤 게 좋을까

자외선 차단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무기자차와 유기자차입니다.

무기자차는 피부에 막을 만들어 자외선을 반사시키는 방식이고

유기자차는 피부에 자외선을 흡수했다가 방출하는 방식입니다.

무기자차는 바르는 즉시 효과가 있지만 백탁현상(얼굴이 하얗게 뜨는 현상)이 있으며,

유기자차는 피부에는 자극적이지만 부드럽게 잘 발리고 피부에 흡수가 잘 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 보다

적당한 차단 지수를 가진 제품을 여러 번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하기 30분 전에 바르고, 야외 활동이 길어지면 수시로 발라주는 것이죠.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을수록 피부에 자극이 많이 가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바를까

기초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햇빛이 가장 먼저 닿는 부위인 코와 광대, 이마를 집중적으로 발라주세요.

흐린 날엔 방심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햇빛이 없어도 UVA의 자외선은 존재합니다. 흐린 날에도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세요.

 

 

바른 후에는

대부분의 자외선 차단제는 유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피부가 번들거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일반 비누로는 유분을 씻어내기가 어렵죠.

반드시 세안할 때에는 클렌징 오일이나 클렌징 폼을 사용해 지워주셔야 피부에 노폐물이 남지 않습니다.

 



물론 햇빛에는 많은 이점이 있습니다.

신체에 필요한 비타민D를 생성해주며 생체 리듬을 맞춰주고 다양한 영양소를 제공하지만,

이는 햇빛의 장점일 뿐 자외선의 장점은 아닙니다.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기 시작한 요즘,

외출 시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소중한 내 피부 건강을 지켜주세요.

 

저는 캄보디아에 온지 1년정도는 썬크림을 정말 엸심히 발랐습니다 ㅎㅎ

그런데 아무리 발라도 얼굴이 캄보디아 사람화 되어가기에 아예포기하고 살아갑니다

요즘엔 스킨,로션도 잊어버리고 안바를때가 많습니다

 

 

여기3명의 캄보디아 남자가 있습니다 ㅎㅎㅎ

맨 오른쪽은 8년차 캄보디아 남자인 저 입니다,,

제가 올해 64세 입니다 57년생 닭띠...

 

옆에 두남자,,,태생이 캄보디아사람인 두남자의 나이를 한번 추측해 보시길 바랍니다

가장 근접하게 말씀하신 분은 다음에 한국에 가면 커피를 사실수 있는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ㅎㅎ

 

오늘 포스팅 주제인 자외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 위해서는 자외선 관리를 잘 하실것을 권해 드립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시고 행복한 하루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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