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야기

태풍이 남긴 비경..물이 꽉찬 한라산 백록담

나찬양 2020. 9. 5. 17:33

태풍이 남긴 비경..물이 꽉찬 한라산 백록담

 

 

제9호 태풍 ‘마이삭’이 한라산 정상 백록담 분화구에 물을 가득 채웠다.

마이삭은 지난 1~2일 제주 동쪽 해상을 지나면서

한라산 산간에 최대 1000㎜가 넘는 비를 뿌렸다.

덕분에 폭염·가뭄에 거의 바닥을 드러냈던 산정 화구호에 만수의 장관이 펼쳐쳤다.

그러고 보니, 오는 7일이면 백로(白露)다. 가을의 기운이 완연히 나타나는 시기다.

불볕더위로 사람들을 괴롭혔던 여름이 드디어 가을에 쫓겨 간다.

어떻게 알아챘을까? 풀벌레들의 노랫소리가 풀숲 구석구석을 채우고 있다.

시리도록 푸른 하늘을 본다

 

-글,사진 인터넷 발췌-

 

9월의 첫 주말입니다,,,,

답답한 마음좀  달래러 어디든 다녀오시죠,,,

또다른 태풍이 온다니 태풍이 오기전에 맑은 하늘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코로나와 무더위지친  심신을 좀 쉬어보시길,,,

 

오늘도 많이 웃으시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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