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

늘 옆에 있어 주는 사람들

나찬양 2020. 12. 14. 10:22

늘 옆에 있어주는 사람

 

사고로 실명한 아내를 매일 출퇴근시키던 남편이
아내에게 이제부터는 혼자 다니라고 했습니다


아내는 처음엔 혼자 다니기가 불편했지만
어느새 불편함 없이 익숙해졌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버스기사가 말했습니다

"훌륭한 남편을 두어 복이 많으십니다."

 

그렇다 남편은 늘 아내 옆에 있었던 것입니다

- 진우의《두려워하지 않는 힘》중에서 -

 

 

 

 

보이는 곳, 보이지 않는 곳에 늘 옆에 있어주는 불로그 친구님들  덕분에
여기까지 별일 없이 올 수 있었습니다.


나 또한 당신 옆에 늘 있어주는 불친이기를 원합니다.

그렇게 불로그 친구로 오래 머물기를 바랍니다.

늘 옆에 있어주는 사람이 있으면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제가 불로그를 한지가 10년이 넘었습니다,,,

처음에 기독교 종교불로그를 하다가 ,,,,,

국제결혼 불로그로 바꿔서 운영을 하였습니다,,,

 

그러다 한 2년 불로그를 방치하다가 다시 글을 쓰기 시작한지가 이제 1년조금 넘은듯 합니다

처음 배울때는 다음에서 삼성과 함께 불로그 강의를 10주간 했습니다,,,

그때 등록을 하고 불로그라는 것을 처음 접하고 불로그를 하기 시작을 했습니다

 

지금 도 제맘대로고 특별한 주제도 없는 불로그 이고,,

불친님들 방문도 잘 안하고 몇몇 분 불로그만 교류를 합니다,,,

 

오프라인을 만나뵌분은 노병님이 유일한 불친이시구요 ㅎㅎ

 

욕심없이 제 생각을 써내려가는 불로그 인데,,,

앞으로 또 어떻에 변화시킬진 모르겠지만,,,,현재 생각은 그렇습니다 ㅎㅎ

 

작은 계획이라면 캄보디아 소식을 좀더 전해볼까 하고 생각중입니다   

별것 아닌 불로그에 공감해주시고 댓글 달아 주신 불친님들께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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