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

네 꿈을 펼쳐라

나찬양 2021. 3. 18. 07:11

네 꿈을 펼쳐라

 

덴마크의 오덴세라는 마을에
가난한 구두 수선공의 아들로 태어난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글쓰기를 좋아하던 이 소년은 열 한 살 되던 해 처음으로 희곡을 썼고
기대에 찬 마음으로 사람들에게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반응은 기대와 달리 냉담했고
'이걸 글이라고 썼니?'라며 오히려 핀잔을 주었습니다.

소년이 크게 실망한 채 울상인 얼굴로 집에 돌아오자

어머니는 그를 꽃밭으로 데려갔습니다.

"여기 이제 막 돋아난 잎새를 보렴. 지금은 보잘것없어 보이지만

언젠가는 꽃을 피운단다. 이 잎새처럼 너도 마찬가지란다."

 

 



어머니의 말에 용기를 얻은 이 소년은
훗날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어른들을 위로하는 위대한 작가가 되었습니다.

'미운 오리 새끼', '성냥팔이 소녀' 등을
집필한 세계적인 문호, 안데르센입니다.

 

 

 

그는 동화 속에 자신의 아픈 기억들을 담아내기 시작했습니다

(미운 오리 새끼)는  불우한 어린 시절을,

(꿋꿋한 장난감 병정)은 이루지 못한 꿈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있습니다

 

가끔 느끼는 느낌중에 하나가유명한 작가들이나 이런사람들의 사진을 찾아보면,,,

아 ,,이런사람이 어떻게 그런글을 쓸수 있는지,,,그림을 그렸는지,,,등,,,

 

안데르센 사진도 가장 온화하게 느껴지는 것으로 골랐는데,,,

그냥보면 고집센 늙은이정도로 밖에 안보입니다 ㅎㅎ

 

한 사람의 가능성은 열매를 맺기 전까진
크기와 무게를 알 수 없는 신비로운 새싹과 같아서
주변에 따뜻한 말 한마디에 작은 꽃이 되기도, 큰 나무가 되기도 합니다.

그렇게 모두가 따뜻한 위로의 말로
서로의 가능성을 키워나간다면 세상의 온도는 조금 더 따뜻해지겠죠...

사람의 마음은 낙하산과 같아서
활짝 펼쳤을 때 제 기능을 발휘한다. 는 말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마음을 활짝 펴게 도와주는것,,,그것이 어른들이 할일이라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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