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

'잘하고 있어.' '재능이 있네!' 이 한마디의 격려와 칭찬은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을 만큼 큰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나찬양 2021. 11. 1. 10:24

비결은 정말 간단합니다.
나는 그 아이들을 사랑했습니다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라는 책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미국 어느 대학의 교수가 볼티모어에 있는
빈민가로 가서 청소년 200명을 만나
미래에 대한 평가를 작성하라는 요청을 받았고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이 아이들에게는 미래가 없다.
너무 가난해서 기회를 얻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25년 후 다른 사회학 교수가
이 연구 조사를 우연히 접하면서 그 학생들이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알아보게 됩니다.

그런데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세상을 떠났거나 다른 지역으로 이사 간 사람들을 제외하고
180명 가운데 176명이 변호사, 의사, 사업가 등
성공한 삶을 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선생님 #좋은선생님 #위대한스승

교수는 각자에게 성공의 비결을 묻자 한결같은 답변이 왔습니다.

'우리에게는 선생님이 계셨습니다.'

그 교사가 생존해 있다는 얘기를 들은 교수는
할머니가 된 그 교사를 찾아갔습니다.
빈민가 아이들이 성공적 삶을 살도록 이끈 비결이 무엇인지 물었고

그녀의 답변은 교수의 마음을 감동하게 했습니다.

"비결은 정말 간단합니다.
나는 그 아이들을 사랑했습니다."

 



사랑보다 더 큰 교육은 없습니다.
사랑보다 더 큰 기적도 없습니다.

나의 허물을 사랑으로 감싸주는
단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그 삶은 희망과 가능성으로 가득합니다.

나는 교사다. 교사는 이끄는 사람이다.
여기에 신기한 비법은 없다.
나는 물 위를 걷지도 않는다. 바다를 가르지도 않는다.
다만 아이들을 사랑할 뿐이다.

 


시인 박목월의 아들 박동규 교수는
자신을 성공으로 이끈 정신적 멘토가
바로, 어머니라고 말합니다.

그가 초등학교 6학년일 때 6.25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그의 아버지 박목월 시인은 먼저 남쪽으로 떠났고
그는 다섯 살짜리 여동생, 젖먹이 남동생
그리고 어머니와 함께 서울에 남았지만 상황은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삼 형제와 어머니는 보따리를 들고
무작정 남쪽으로 향해 길을 떠났습니다.

그렇게 피난길에 오른 뒤 평택의
어느 작은 마을에 잠시 머물게 됐지만
흉흉한 민심에 며칠 후 그의 가족은 쫓겨나 다시 서울로 가야 했습니다.

 



다음날 새벽 그의 어머니는 아끼던 재봉틀을
쌀로 바꿔온 후 끈을 매어서 그의 어깨에 지웠습니다.
그리고 서울로 한참을 가고 있을 때 젊은 청년이 그에게 다가왔습니다.

"너무 무겁지? 같이 가는 길까지
내가 좀 져 줄게."

순진했던 그는 고맙다며 쌀자루를 맡겼지만
장성한 청년의 발걸음은 어린아이가 따라가기엔 너무 빨랐습니다.

놓치지 않기 위해 정신없이 따라가다 보니
뒤에 있던 어머니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초조해진 그는 청년에게 이제 그만
쌀자루를 달라고 했지만, 청년은 이를 무시한 채
더 빠르게 걸었고 결국 갈림길에서
어머니를 놓칠 수 없던 그는 쌀자루를 포기하고 그 자리에 주저앉았습니다.

 



한 시간쯤 지났을 즈음 어머니가 도착했고
어머니를 보자 눈물이 터진 그는 울며 자초지종을 설명했습니다.

그러자 어머니는 가족의 생명과 같은
쌀자루를 잃어버린 아들을 가만히 껴안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내 아들이
영리하고 똑똑해서 어미를 잃지 않았구나."

자신조차 스스로 바보 같다 생각됐지만
똑똑한 아이라며 보듬어 준 어머니의 한 마디에
앞으로는 똑똑한 사람이 되겠노라 결심을 하게 됐습니다.

훗날 그는 서울대에 입학하여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가 되었습니다.

#박목월 #시인박목월 #박동규교수

칭찬에 대해 어색해하지 마세요.
칭찬에 대해 인색하지도 마세요.
'잘하고 있어.' '재능이 있네!' 이 한마디의 격려와 칭찬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을 만큼 큰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지표가 되는 칭찬,
나에게도 자녀에게도 아끼지 마세요.

칭찬 속에서 자란 아이는 감사할 줄 안다.

 

#김혜자 #꽃으로도아이를때지말라 #칭찬

 

 

일주일간 

정말 푹 쉬었습니다

 

아내가 비타민을 사다주어서 평생처음 비타민도 먹고있습니다 ㅎ

돈이 좀 생기면 보약도 한재 먹고싶지만,,,,

그건 사치라는 생각이 듭니다,,

 

추위에 적응이 안되는지 힘들어서집에서 자전거도 타고 ,,

아들이 준비해놓은 운동기구을 이용해서운동을 열심히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늘 행복하세요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