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의 평안과 마음의 평안,
이 두 가지 중 여러분은 어떤 걸
선택하시겠습니까?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아들은 아버지의
유품을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살아생전 보물처럼 보관해온
노트 한 권이 있었습니다.
다른 일엔 비밀이 없던 자상한 아버지였지만
그 노트에 대해서는 아들에게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우품 #기도책 #용서의마음
아들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야
그 비밀 노트를 펴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노트에 적힌 것은 가족들의 이름과 친구들의 이름,
그리고 전혀 모르는 낯선 사람들의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아버지의 노트에 무언가 대단한 이야기들이
적혀있을 것으로 생각했던 그에게
어머니가 다가왔습니다.
"어머니도 이 노트를 아세요?"
어머니는 그 노트를 보고는 잠시
추억에 잠기는 듯했습니다.
"이건 너희 아버지의 기도 노트란다.
매일 밤 한 사람씩 이름을 조용히 불러가며
감사의 기도를 올리곤 하셨지."
아들은 궁금해서 다시 낯선 이름들에
관해서 물었습니다.
"그럼 이분들은 누구신가요?"
"아버지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이란다.
아버지는 매일 그들을 용서하는
기도를 올리셨지."
당신의 용서는 용서를 낳고
그 용서는 다시 누군가를 용서할 수 있습니다.
아직도 용서하지 못한 일이 있습니까?
지금이라도 그 사람을 용서해 주세요.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용서는 원망의 응어리로부터 자유로워지며,
행복으로 새 출발을 하기 위한
꼭 필요한 삶의 과정입니다.
그대에게 죄를 지은 사람이 있거든,
그가 누구이든 그것을 잊어버리고 용서하라.
그때 그대는 용서한다는 행복을 알 것입니다
장 발장은 프랑스의 소설가 빅토르 위고가
1862년 발표한 장편소설 '레 미제라블'에 나오는
인물이며 소설의 주인공입니다.
장 발장은 배고파하는 가엾은 조카들을 위해
빵 한 덩어리를 훔친 죄로 5년을 선고받고
4차례 탈옥을 시도하다 결국 19년을 복역하고 출소합니다.
이후 장 발장은 디뉴라는 소도시에서
미리엘 주교의 도움으로 신세를 지게 되었지만,
막막했던 장 발장은 성당의 은으로 된
값비싼 물건을 훔쳐 달아납니다.
하지만 경찰에 의해 다시 붙잡혀 성당으로 왔는데
주교는 오히려 장 발장에게 은촛대까지 주며
온정을 베풀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장 발장은 새로운 삶을
살고자 결심했고 '마들렌'이라는 새 이름으로
가난한 이들을 도왔습니다.
그 결과 어느 지방 도시의 시장이 되어
존경받는 삶을 살아가게 됐습니다
육체의 평안과 마음의 평안,
이 두 가지 중 여러분은 어떤 걸
선택하시겠습니까?
마음의 평안을 선택하는 방법은
당장 눈앞의 이익에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양심이 이끄는 대로 따르는 것입니다.
인간을 비추는 유일한 등불은 이성이며,
삶의 어두운 길을 인도하는 유일한
지팡이는 양심입니다
#장발장 #용서 #레미제라블
용서는 자신이 평안해질 수 있고
다른사람의 마음을 변화 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캄보디아가 추워서 ㅎㅎㅎ
감기기운이 있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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