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글

나는 그 사람의 얼굴이 마음에 들지 않소

나찬양 2022. 1. 8. 18:50

세상에 처음 나올 때는
부모님이 만들어준 얼굴이지만, 그다음부터는
자신이 얼굴을 만드는 것이네


이스라엘의 3대 왕이었으며
'최고의 지혜자'로 널리 알려진 솔로몬.


그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뛰어난 지혜를 가진
대단한 인물이었기에 그의 지혜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가 내려옵니다.

 



한 번은 이웃 나라의 여왕이 그의 명성을 듣고
솔로몬의 지혜를 시험하기 위해 그를 찾아왔다고 합니다.
그것은 두 개의 화병에 담긴 꽃 중에서
생화를 찾아내는 게임이었습니다.

둘 중의 하나는 가짜 꽃인데,
조화를 얼마나 잘 만들었는지 구분이 안 될
정도였습니다.

 



물론 확률은 50%였지만, 지혜의 왕으로
소문이 자자했기에 솔로몬이 그것을 맞추지 못하면
큰 망신을 당할 수도 있었습니다.

솔로몬은 잠시 생각하더니
신하들에게 내실의 창문을 모두 닫으라고 하면서
꿀벌 몇 마리를 잡아 오라고 했습니다.

신하들은 왕명대로 꿀벌들을 잡아
필통 안에 담아왔고 솔로몬은 곧바로
그 뚜껑을 열었습니다.

그러자 꿀벌들은 실내를 맴돌다가
이윽고 꽃향기가 은은하게 풍겨 나오는
생화 위에 앉았습니다.

 



솔로몬은 가볍게 미소를 지으며
꿀벌들이 앉아있는 꽃이 생화라고 여왕에게 말했고
솔로몬의 지혜에 놀란 그녀는 큰절을 하고는
경외감을 품은 채 돌아갔다고 합니다.


'마음'이란 이해하는
판단력, 분별력을 뜻합니다.
여기에 '듣다'라는 경청의 자세가
합쳐진 것이 바로 '듣는 마음'
즉, 지혜인 것입니다.

 



어떤 문제와 갈등에 있어
본질을 이해하는 것이 지혜의 시작이라면
타인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이
지혜의 완성입니다.

이러한 작은 지혜 하나가
인생의 반전을 가져오기도 하고,
역사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

참된 지혜는 항상 인간을 침착하게 하고
바른 조화를 기초로 사물을 관찰하게 한다.

 


1860년, 에이브러햄 링컨이 대통령에 당선하자
내각 구성을 위해 각료를 정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비서관에게서 한 사람을
추천받았습니다.

 


그런데 링컨은 그 사람의 이름을 듣곤
단번에 거절해서 비서관이 궁금해 이유를 묻자
링컨이 대답했습니다.

"나는 그 사람의 얼굴이 마음에 들지 않소."

"하지만 그 사람은 얼굴에 책임이 없지 않습니까?
얼굴이야 부모가 만들어 준 것이니 어쩔 수
없는 일 아닌가요?"

그러자 링컨은 고개를 저으며
다시 대답했습니다.

"아니오, 세상에 처음 나올 때는
부모님이 만들어준 얼굴이지만, 그다음부터는
자신이 얼굴을 만드는 것이네."

#에이브라함링컨 #솔로몬 #지혜


자신의 얼굴에 대해서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합니다.
살면서 반복된 우울, 웃음, 걱정, 그리고 삶에 대한 태도는
그 사람의 얼굴에 새겨질 수밖에 없습니다.

흔히 나이 40살이 되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이 말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보여 주는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신이 앞으로의
생김새도, 생활습관도, 고치기 힘든 습관도, 단점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사람의 얼굴은 하나의 풍경이다. 한 권의 책이다.
얼굴은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자신의얼굴에책임을지자

 

거울 자주보세요?

 

전 하루에 세번정도 보는듯합니다 ㅎㅎ

더불때도 있고 덜볼때도 있겠지만요

 

본인의 얼굴을 보면 어떤 느낌이 드세요?

 

요즘은 사진찍을때 돈이안드니까

사진들을 참 많이 찍으니까 순간순간 찍으면서 비교해보세요

 

학교 다닐때 학생증을 만들어야 하니까 

매년 ㅈ증명사진을 찍어보면 한해가 다르긴 하더군요 ㅎㅎ

전 

웃으면서 찍은 사진이 마음에 들더군요,,

그래서 일부러 웃으려고 하고 웃으면서 찍어요..

65년 ,,

올해부터는 66이네요 ㅎㅎ

66년째 살아가는 얼굴에 제 인생이 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10년이 지난 사진입니다

전 잘생겼다는 말을 못들어 봤지만...

인상이 참좋다는 말은 많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희망사항이

인상이 참 좋으십니다,,,라는 말을 듣고 싶네요 ㅎㅎ

 

늘 행복하세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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