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야기

경남 함양 출신인 이외수 작가가 별세했다. 향년 76세.

나찬양 2022. 4. 26. 10:17

이외수 작가는 25일 저녁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에서 숨을 거두었고,

고인의 빈소는 춘천호반장례식장에 차려졌다.

 

 

경남 함양 출신인 이외수 작가가 별세했다. 향년 76세.  

이외수 작가는

25일 저녁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에서 숨을 거두었고,

고인의 빈소는 춘천호반장례식장에 차려졌다.

이 작가는 2014년 10월 위출혈로 병원을 찾았다 투병 생활을 해왔다.

 

 

이외수 작가는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소설가의 길을 걸었고,

장편소설 <들개>, <칼>, <장수하늘소>, <벽오금학도>와

시집 <풀꽃 술잔 나비>, <그리움도 화석이 된다> 등을 펴냈다.

 

고인은 170여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거느리며 '트위터 대통령'으로도 불리기도 했다.

 

이외수 작가는 2017년 12월 21일 고향인 함양을 찾기도 했고,

당시 함양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람은 동물이 아닙니다"를 주제로 특강하기도 했다.

고인의 생전 모습을 볼 수 있는 당시 사진을 함양군청으로부터 받아 소개한다.

 

 

이시대에 참 멋진작가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제생각보다는 장수 하였다는 느낌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