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야기

나이팅게일 새

나찬양 2022. 5. 25. 18:45

나이팅게일이란 새는 밤에 노래하는 모습 때문에
'밤의 꾀꼬리'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유명합니다.

 


사실 이 새는 밤낮 가리지 않고
지저귀지만, 낮에는 다른 새들의 노래에 묻혀
특별히 구별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밤이 되어 모든 새들이 잠잠해졌을 때
그제야 이 새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진가를 보이게 됩니다.

정적이 흐르는 밤에 울려 퍼지는
나이팅게일의 아름다운 울음소리

더욱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https://youtu.be/yk2hj9gBNV8

인생의 진리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누구나 절박할 때 열정을 쏟지만
시간이 지나면 잠잠해집니다.

반면 끝까지 인내하며 노력한 사람은
비로소 그 빛을 발하게 될 적재의 때를
만나게 됩니다.

모든 것을 인내로 대하는 사람만이
모든 것에 도전한다.


 

간혹 꿀벌들에게 가까이 접근하면
침을 쏘기도 하지만 꿀벌이 주는 이로운 점은
달콤한 꿀 외에도 정말 많습니다.

꽃가루를 운반해 꽃과 식물의 번식을 도와
생태계를 보전하고 우리가 먹는 농작물의 재배 과정에서
해충을 잡아먹어 병충해가 들지 않도록
도움을 줍니다.

침을 쏘아대어도 우리에게 이로운 꿀벌로 인해
얻는 것은 더욱 많습니다.

 

 

우리 주변에도 독설의 침을 쏘아대는 사람도
때론 유익을 주기도 합니다.

그로 인해서 인내를 배우기도 하고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석이 수없이 깎이는 과정을 거쳐야
광채를 발하는 것처럼 사람도 연마의 시간을 거쳐야
한층 광채를 발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저도 참 힘든 한해를 지나고 있습니다

좀더 참고 인내하면

좋은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고난중에 있는분들계시다면

참고 인내하시면

분명하게 좋은 날이 올것입니다

 

늘 행복하세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