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

나비가 꽃을 선택 했을까?

나찬양 2023. 1. 12. 19:11

어느 교수가 수업 중에 학생들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여러분은 나비가 꽃을 선택했다고 생각하십니까,
꽃이 나비를 선택했다고 생각하십니까?"


교수의 질문에 한 학생이 대답했습니다.

"교수님, 나비가 꽃을 선택해서
꽃으로 간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자 교수는 말했습니다.

"그냥 보면 나비가 꽃을 선택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꽃이 향기를 발해서 자신을 드러냈기 때문에
나비는 그 향을 찾아간 것이라네."


실제로 꽃은 두 가지 향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해로운 곤충과 이로운 곤충을 구분해
향기를 퍼트립니다.

 

꽃의 향기는 바람결에 흩어지지만
때로는 사람도 꽃이 되어 저마다 향기가 있습니다.
그동안 살아온 대로 걸어온 대로 생겨난
고유한 내면의 향기입니다.


오늘 하루 거울 속 여러분의 얼굴은 어떻습니까?
그리고 여러분 내면의 꽃 안에는
어떤 향기가 담겨 있습니까?

꽃잎 떨어져도 꽃은 지지 않았다.
그 향기가 세상에 남아,
우리의 기억 깊은 곳을 찌르고 있었다.​

 

향수를 쓰시는 분들 많으시죠,,

전 지금가지 향수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살아왔는데

 

요즘은 향수를 쓸까? 하고 고민중입니다

나이먹어 가면서 내몸에서 노인네 냄새가 나지 않을까?

더구나 10년이상 혼자 살아왔는데,,,,

 

이런저런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

 

디올이 만든 화렌 화이트 향수는 1988년 처음 만들어 졌는데 그때는 2~30대를 겨냥해서 출시한 상품이라고,,

그때는 시대분위기가 지금처럼 활기넘치고 섹시한 남성의 분위기가 아니고...

깔끔한 슈트에 멋스러운 남성의 분위기를 추구하던 시기였는데,,,

 

그런 감성이 남아있는 향수라서 깔끔하고 부드러운 중년남성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향수 라고하네요 

다음에 한국에 가면 이 향수를 한병 사와야 겠어요 ㅎㅎ

 

날씨에서 한국이 중국의 영향을 받아서 황사도오고 미세먼지도,, 그런데

지금 중국에 있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캄보디아에도 일주일간 비가올거라고 하네요

가을비 처럼 추적추적 내리는 비가 며칠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