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칭찬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힘이있다

(수련회때 찬양인도하는 아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뒤 먹고 잘 곳도 없는 한 청년이 파리의 한 의상실 앞에서 비를 피하고 있었다

청년은 이탈리아의 유복한 사업가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1차세계대전으로 부친의 사업이 망해 가족이 다 불란서로 이주하였고

생활이 어려워 적십자사에서 아르바이트로 생활을 하였다

 

끼니를 잇기 어려운 형펀이라 옷을 사 입을 수가 없어서

이청년은  스스로 천을 구해서 옷을 만들어 입었다

다행이도 이 청년은 옷만드는 것을 좋아했고

솜씨도 좋아 그런대로 보기가 좋은 정도였다

끝이 보이지 않는 생활고로 절망이 엄습할 때면

이상하게도 그의 발걸음은 의례 의상싱 앞에 가 서있었다

 

어느날 비를피해 의상실 앞에서 의상실을 들여다 보고있는데

마침 의상실에서 나오던 한 부인이 그를 유심히 바라보고 있다가

"어머! 그옷 참 멋있네요. 어지서 맞추었지요?"

"아~녜.이옷은 맞춘것이 아니고 제가 만든 것입니다"

"그래요!정말로 멋집니다 당신에게는 옷 만드는 특별한 재주가 있나봐요"

청년은 이름모를 부인의 한마디에 눈이번쩍 띄였다

 

1950년 그 청년은 부인의 칭찬 한마디에 힘을 얻어서

빛을 내어 변두리에 조그만 의상실을 차렸다

디자인 솜씨가 뛰어나다는 소문이 퍼지고

영화 "마녀 와 야수" 의

의상담당을 제의받아 성공적으로 해냈고

디자이너로 한발한발 목표를 향해나아가게 되었다

 

그 결과 1974년에는 타임지의 표지를 장식할 만큼성장하여

"유럽에서 성공한 최고의 디자이너"

라는 찬사를 들었다

 

그가 바로 이름모를 부인의 칭찬한마디로 유명한 디자이너가 된

피에르 가르뎅 이다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목회자의길을 가는 멋진아들!! 붕어빵 같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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