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집을 지을것인가?
하루종일 열심히 일을 하고
가족들이 기다리는 따뜻한 집으로 가는 발걸음은
어느발걸음 보다 보람있고 당당할것입니다
오늘하루의 피로를 풀어줄 평안한 잠자리리가 있는 집
여러분은 어떤 집을 좋아하십니까?
요즘은 전세난 이라고 집을 못구해 모두 야단들입이다
전세금이 자꾸올라가서 전세구할돈이 모자라
장가를 못가는 노총각들의 한숨
우리라나 신혼부부들이 내집마련을 하는데 걸리는 기간이
7~8년으로 점점 더 길어지기만 하는 세상입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투기목적으로 집을 사려고 혈안되어 돌아다니기도하고
또 어떤사람들은 노후자금으로 집을 몇채씩 사놓기도 합니다
왜?
이렇게 집에 대해서 집착을 해야하는 사회가 되었는지요
저희 젊은 시절엔 방을 구하려면 아이가 몇이냐 먼저 물어보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아리가 많은 시끄럽고 어집럽힌다고 방을 안주던 시절요..ㅎㅎ
예전에는 자동차가 부의 상징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전에 텔레비젼만 있어도 부자소릴 듣던 시절도 있었구요
그러나 지금은 방마다 텔레비젼이 있구,..
한집에 두세대씩 자동차를 갖고있는 집이 많아졌습니다
자동차는 더이상 부의 상징이 아니게 되었죠,,
저는 우리나라가 집에대해서도 인식이 바뀌어야할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시골에가도 수려한 자연을 가로막고 우뚝솟아있는 아파트들,,,
그러다보니 건설경기나 부동산경기가 침체되면 나라경제가 흔들리고
정부다 지자체에서도 집장사로 돈을 벌려고 난리인것이죠
줄잘서서 벼락부자가 된 사람들도 있고
잘못서서 쪽박찬사람도..
그러나 벼락부자도 얼마 가지는 못하더군요..
세상에 집
무엇때문에 그렇게 연연해 하시는지요
다른사람이 어찌되든 나만 잘살면 그만이라는 생각들
이웃나라 일본의 대지진을 보면서
집이무에그리 중요하던가요
지진이 나고 해일이 닥치니까 ..
우리가 어렸을때 살던 시골집입니다
가슴이 따뜻했고
가족들의 사랑이 가득담긴 그런집입니다
어떤 집이 중요한것이 아니고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중요한시대입니다
저마다 바쁘고
저마다의 공간에서 자기만의 시간과
자기만의 세계를 추구하는 세상이 되다보니
가족간의 대화도
이웃간의 온정도 없는
그런집이 아닌
따듯한 정이 흐르고
사랑이 가득한 그런집을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크리스찬인 우리들은
이땅의 집보다
저하늘에 더 아름다운 집을 사모하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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