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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또 다른 꿈을 잉태한다

꿈은 또 다른 꿈을 잉태한다 오늘은 일전에 소개드린 프놈펜 남자의 자격 합창단 지휘자 류기룡 교수가 뉴스브리핑 캄보디아 라는 교민잡지에 기고한 첫번째 칼럼인데 글을 읽으면서 참 많은 감동을 받아서 소개를 합니다 최근 캄보디아도 코비드 19의 영향으로 인해 많은 분야의 일들이 멈추거나 연기되는 상황들이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지난 연말까지만 해도 이 나라는 오디션 천국이라고 이야기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각 방송사들은 경쟁적으로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가수, 댄스, 연기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신인 발굴과 더불어 기성세대들과의 대결 구도를 만들어, 시청률 상승효과와 더 불어 젊은 세대들로 하여금 연예인에 대한 꿈과 성공을 유도하곤 했었다. 마치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던 오디션의 붐이 그대로 옮겨 온 듯..

좋은글 2020.07.27

우선순위

우선순위 어느 한 신사가 어머니에게 보내드릴 꽃다발을 주문하기 위해서 꽃가게 앞에 차를 세웠습니다. 그런데 한 소녀가 꽃가게 앞에 앉아 울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신사는 그 소녀에게 다가가 왜 우는지 물었습니다. 그러자 소녀는 신사에게 대답했습니다. "엄마에게 드릴 꽃을 사고 싶은데 제가 가지고 있는 돈은 저금통에 들어 있는 동전 몇 개가 전부라서요." 신사는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습니다. "나랑 가게 안으로 들어가자. 내가 꽃을 사줄게." 신사는 소녀를 데리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 소녀에게 꽃을 사주었습니다. 그리고 자기 어머니의 꽃다발도 함께 주문하고, 배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신사는 가게를 나오면서 소녀에게 집까지 태워다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소녀는 신사에게 정말 고맙다고 말하면서 길을 안내하였습니다...

좋은글 2020.07.24

나이

나이 단돈 6달러를 가지고 폴란드에서 미국으로 건너온 29살의 청년은 열심히 노력한 덕에 부자가 되었고, 77세가 되는 해에 은퇴하여 조용한 삶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은퇴 후 줄곧 노인정에서 멍하니 지내던 그에게 한 봉사 요원이 그림을 그릴 것을 제안했고, 화실을 찾아 10주간 교육을 받았습니다. 여든한 살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이 노인은 미국의 샤갈이라 불리는 '해리 리버만'입니다. 뒤늦게 발견한 그의 재능은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는 백 한 살에 스물두 번째 개인전을 열어 세상을 놀라게 하고 103세가 되어 세상을 떠났습니다. 우리나라에도 95세가 되었는데 다시 공부를 시작하고 103세에 세상을 떠난 분이 있는데 호서대학교를 설립한 고(故) 강석규 박사님입니다. '나는 젊었을 때 정말 열심히 일했..

좋은글 2020.07.12

좋은 엄마

좋은엄마 이 세상 어디에도 '완벽한 엄마'는 없었어요 균형을 찾아주는 '좋은 엄마'가 있을 뿐이었지요 저는 육아를 이렇게 정의 내렸어요 아이에게 모자란 것을 채워주고 넘치는 것은 덜어주는 엄마의 일 -엄마의 20년 / 오소희 - 아이에게 모자란것은 채워주고 넘치는 것을 덜어주는 것이 엄마의 할 일!!! 20년 엄마의 깔끔한 엄마의 정의,,, 짧은 글이지만 100% 공감이 되어 같이 나누려고 포스팅 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시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좋은글 2020.07.09

상실은 새로운 기회

상실은 새로운 기회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세상을 떠난 해인 1642년 영국 동부지역 울즈소프에서 우울한 환경 속에 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아이가 태어나기도 전에 세상을 떠나 유복자로 태어난 아이는 미숙아였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어머니는 아이가 겨우 말을 배우려고 할 때 다른 남자와 재혼해 아이를 떠났습니다. 부모에게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하며 자란 아이는 혼자 있을 때가 많았습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괴상한 상상을 하며 사과나무 아래 혼자 앉아 있는 소년에게는 변변한 친구도 생기지 않았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도 아니었습니다. 그저 사이가 나쁜 학교 친구에게 성적으로 업신여김을 당한 것이 분해서 공부를 시작했을 뿐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시작한 공부는 아이의 인생을 올바른 방향으로 잘 이끌었..

좋은글 2020.07.08

무엇이 위대한 일인가?

무엇이 위대한 일인가? 가난하지만, 심성이 착한 한 청년은 신문을 볼 때마다 답답하고 슬프고 우울했습니다. 신문 뉴스에는 사람들이 고통받는 이야기가 가득했고, 힘과 권력을 가졌지만 부패한 사람들의 행적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청년은 세상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자신에게 힘과 권력과 지혜가 있다면, 세상을 위한 더 의미 있는 일을 찾아 해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배움도 짧고 가난한 청년은 세상을 위한 일을 어떻게 시작할지조차 몰라, 영국의 철학자인 토머스 칼라일에게 찾아가 조언을 청했습니다. "저는 지금보다 더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절대로 제 욕심 때문이 아닙니다. 단지 세상을 위해 더 좋은 일을 하고 싶은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단순한 일용직 노동자입니다. 제가 지금 하는 일..

좋은글 2020.07.07

최고의 명예

최고의 명예 영국 귀족 자제들이 주로 가는 영국 최고 명문사학 중 하나인 이튼칼리지 출신 중에서 제1차 세계 대전에서는 5,619명이 참전해 1,157명이 전사했고, 제2차 세계 대전에서는 4,690명이 참전해서 748명이 전사했다고 합니다.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은 1차 세계대전 중 고작 15세의 나이에 차량 정비 장교 보직을 맡았었고, 여왕의 차남 앤드류 왕자는 포클랜드 전쟁에 전투기 조종사로 참전했습니다. 우리도 삼국 시대, 신라의 귀족 자제로 이루어진 화랑은 전쟁터에서 항상 가장 위험한 곳에서 목숨을 걸고 싸워야 했습니다. 김유신의 아들 김원술은 당나라와의 전투에서 패배했을 때 죽음을 각오하고 마지막 전투에 뛰어들려는 것을 부하 장수들이 김원술의 말고삐를 잡고 퇴각하여 살아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

좋은글 2020.07.05

촛불과 조약돌

촛불과 조약돌 어떤 마을에 아버지와 어린 아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아들은 마을 주변에서 예쁜 돌을 주웠습니다. 아버지가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자 아들은 돌을 내밀며 말했습니다. "아버지 이 돌 좀 보세요. 친구들과 놀다가 주웠는데, 너무 예쁘지 않나요? 저는 이 돌처럼 늘 반짝이는 멋진 사람이 될 거예요." 그 말을 들은 아버지는 한참 생각에 잠기더니 창가에 놓아둔 초를 가지고 와서 불을 밝혔습니다. 그러자 어두웠던 방안이 환해졌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아들아, 너는 이 촛불 같은 사람이 되어라!" 후하고 불면 바로 꺼지는 촛불 같은 사람이 되라니... 아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다시 말했습니다. "아들이 주워 온 돌은 빛이 있어야만 그 아름다..

좋은글 2020.07.04

부모의 삶

부모의 삶 불요파(不要怕) 두려워하지 마라 불요기(不要棄) 포기하지 마라 불요회(不要晦) 후회하지 마라 두려워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후회하지 않기 위해 모든 노력과 모든 최선을 다하는 삶 그것은 부모의 삶이다 부모 (父母)[명사] 아버지와 어머니를 아울러 이르는 말 인생에서 가장 황금기를 살아야 하는 기간이 부모로서의 삶의 기간입니다 40대 남자의 삶을 바라볼때,,,, 결혼하여 자식이 있는 40대와 그렇지 않은 40대는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부모로서의 책임감이 있는 40대와 혼자사는 40대,,,엄청난 차이를 느낍니다,,, 국제결혼을 하려고 하는 연령의 90%가 40대 입니다,,, 40대 까지 혼자 사는 총각이 아직도 부모가 결혼비용을 대줘야만 결혼을 할 수가 있다고 그동안 결혼비용도 못만들고 뭐했냐고 ..

좋은글 2020.06.29

반려견의 슬픔

반려견의 슬픔 2016년 12월,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라이언 제슨'에게 불행이 닥쳤습니다. 33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뇌출혈로 혼수상태에 빠져 회복하지 못한 것입니다. 제슨의 가족들은 슬픔과 충격 속에 사랑하는 사람과의 마지막을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제슨의 가족들은 제슨의 가는 길을 반드시 함께해야 하는 가족이 더 있다며, 병원 측에 특별면회를 요청했습니다. 고민하던 의료진이 어렵게 허락하여 제슨의 병실을 찾은 가족은 제슨의 반려견 '몰리'였습니다. 제슨이 병원으로 간 후 집으로 오지 못했던 이유를 전혀 알 수 없었던 몰리는 그 이후로 아무것도 먹지 않고 현관문에서 제슨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병원을 방문한 몰리는 제슨에게 정답게 다가갔습니다. 하지만 움직이지 않는 제슨의 모습에 충격..

좋은글 2020.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