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인아시아

가족의 힘 정치가는 이성을 끄는 힘이 있고 예술가는 감성을 끄는 힘이 있고 영성가는 영혼을 끄는 힘이 있다 그러나 정치가의 이성을 끄는 힘도 예술가의 감성을 끄는 힘도 영성가의 영혼을 끄는 힘도 가족의 힘만 못하다 가정을 세우는 아버지의 힘 자녀를 세우는 어머니의 힘 그 가족..

엄마! 당신은 참으로 위대합니다 당시 만 2살이 조금 넘었던 찬이는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습니다. 엄마는 잠을 잘 수도, 밥을 넘길 수도 없었습니다. 어느 엄마가 금쪽같은 아들이 생사를 오가는데 잠이 오고 배가 고플까요. 생후 6개월이던 동생 헌이는 온종일 엄마 가슴팍에 매달려 ..

어느 노숙인의 기도 둥지를 잃은 집시에게는 찾아오는 밤이 두렵다. 타인이 보는 석양의 아름다움도 집시에게는 두려움의 그림자 일 뿐... 한때는 천방지축으로 일에 미쳐 하루해가 아쉽고 짧았는데 모든 것 잃어버리고 사랑이란 이름으로 따로 매였던 피붙이들은 이산의 파편이 되어 가..

게속하는 사람이 잘하는 사람이다 글을 계속 쓰는 사람이 잘 쓰듯 사진은 계속 찍는 사람이 잘 찍듯이 무엇이나 계속 계속하는 사람을 당할 자 없다 가족도 같다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도 계속하면 대화가 어색하지 않고 사랑 표현이 어색하지 않고 서로의 챙김과 관심이 어색하지 않다 ..

눈 먼 아내를 위하여 일본 미야자키현의 신토미 마을에는 ‘꽃 개미자리’로 뒤덮여진 집 한 채가 있습니다 집 주인은 쿠로키 도시유키씨 와 그의 아내 야스코입니다 결혼 30주년을 앞두고 부부는 일본 전역을 둘러보는 여행을 떠나려 했습니다 하지만 아내가 질병으로 시력을 잃게 되면..

맛깔 나는 사람 맛있고 먹은 후 뒤가 개운하고 깔끔한 맛을 내는 요리를 말할 때 '맛깔 난다'라고 합니다 사람들 중에도 이처럼 맛깔 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확실한 목표를 갖고 열정적으로 사는 사람 누구에게나 긍정적인 말과 행동을 하는 사람 따뜻한 배려와 섬김이 넘치는 사람 이런 ..

나의 꿈은 아직도 자라고 있다 1952년, 뉴질랜드 출신의 산악인 에드먼드 힐러리는 오랜 시간에 걸친 노력과 준비를 마치고 히말라야 산맥의 에베레스트 등정에 도전했습니다. 세계 최고봉이라는 에베레스트의 정상은 당시 아직 어떤 인간의 발길도 허락하지 않은 죽음의 미답지였습니다..

부모의 마음 자식에게 자신의 신발 한쪽을 벗어주고 맨발로 걷고 있는 부모의 모습에 뭉클한 감동을 느끼는 이유는 그 모습에 바로 우리 부모님의 모습이 쉽게 겹쳐지기 때문입니다. 어리석게도 우리는 때때로 부모님께 받은 것이 모자라고 적다며 투정을 부리거나 불평하기도 합니다. ..

질문의 힘 많은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태양이 움직이고 있을까? 아니면 지구가 태양의 주위를 돌고 있는 걸까? -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 공기의 저항을 무시한 상태에서 질량이 다른 두 물체를 높은 곳에서 동시에 낙하시키면 어느 것이 먼저 떨어질까? - 갈릴레오 갈릴레이 - 사과는 ..

멋진 사람 멋진 사람이 되고픈가? 그렇다면 멋진 마음을 지니고 멋진 말을 하고 멋진 행동을 하면 멋진 사람이 됩니다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픈가? 그렇다면 아름다운 마음을 지니고 아름다운 말을 하고 아름다운 행동을 하면 아름다운 사람이 돕니다 우리네 가족들도 멋진 가족이 되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