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말입니다 어쩌면 말입니다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닫기를 누르기 전 3초만 기다려 봅시다. 그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3초 정도 지나면 저절로 닫힙니다. 어쩌면 그 3초 덕분에 학교나 회사에 지각하는 것을 막을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말입니다. 내차 앞으로 다급히 끼어드는 차가 있으면 3초만 서행.. 내생각 2019.09.05
헌혈 헌혈 1951년, 호주의 한 병원에서 14살 소년이 폐 일부를 제거하는 큰 수술을 받았습니다. 무려 13ℓ의 혈액을 수혈받아야 했던 대수술 끝에 살아남은 소년은 사람들의 헌혈로 생명을 구했으니 자신도 몸이 건강해지면 나중에 꼭 헌혈해서 다른 사람들을 돕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 좋은글 2019.09.04
이산가족 찾기,,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이산가족 찾기 1983년 6월 30일에 시작된 특별 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는 6.25 전쟁으로 헤어진 북한에 두고 온 가족이 아니라 대한민국에 살면서 서로 소식을 모르는 이산가족의 상봉을 위한 방송이었습니다. "동생하고 삼촌 집에 먼저 가 있어. 엄마도 곧 따라갈게." "어머니 모시고.. 내생각 2019.09.03
추석명절 추석명절 명절을 앞두고 연휴라는 들뜬 생각에 퇴근을 서두르던 한 여성은 집에 돌아오고 나서야 지갑이 없어졌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필이면 부모님 명절 용돈을 드릴 생각으로 은행에서 새 돈으로 준비해서 넣어둔 지갑이었습니다. 돈도 돈이지만 함께 들어 있는 신분증과 카드가.. 내생각 2019.08.31
한계를 뛰어넘는 정신력 한계를 뛰어넘는 정신력 1968년 멕시코시티 올림픽, 미국의 멀리뛰기 선수 '밥 비먼'이 트랙에 올랐습니다. 그는 결선 첫 점프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비먼은 올림픽 결선에 오를 정도의 실력은 있었으나 그렇다고 금메달 유망주는 아니었습니다. 금메달이 유력한 비먼의 경쟁자들.. 좋은글 2019.08.30
햄버거 햄버거 얼마 전 필리핀에서 한 남자가 패스트푸드 체인점 '졸리비'에서 햄버거를 주문했습니다. 드시고 갈지 포장해 갈지 묻는 점원에게 여기서 먹고 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조금 이상했습니다 남자에게 다른 일행은 없었는데 아무리 건장한 남자라도 혼자 먹기에는 너무 많은 양.. 내생각 2019.08.29
거지도 면허증 시대 거지도 면허증 시대 "한 푼만 도와주세요" 우리나라 지하철 출입구나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는 구걸하는 이들이 제법 있는데요 복지국가의 대명사 스웨덴이 노숙자들의 구걸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수년 전부터 동유럽 주민, 시리아 난민 등이 스웨덴 사회에 유입되면서 이 같.. 내생각 2019.08.27
캄보디아 국제결혼 그렝이질 기법 그렝이질 기법 흙바닥 위에 세운 기둥은 상식적으로 깨지고, 썩고, 미끄러워지기가 쉽습니다. 당연히 오래가지 못할 것이 뻔합니다. 그래서 옛 시절 집을 지을 때는 기둥 밑에 주춧돌을 받쳐 놓고 집을 지었습니다. 하지만 자연에서 얻는 다양한 돌들의 모양은 울퉁불퉁 제멋대로이기 마.. 내생각 2019.08.26
캄보디아 국제결혼국내 캄보디아 노동자 상반기 송금액 2천만 달러 국내 캄보디아 노동자 상반기 송금액 2천만 달러 한국으로 일하러 간 캄보디아 노동자들은 매달 월급의 일정 부분을 고향의 가족에게 송금하고 고향의 가족들은 이것으로 생활비에 보태거나 모아 사업자금을 마련한다. Acleda 은행은 지난 7일, 한국으로 일하러간 캄보디아 노동자들이 2019.. 캄보디아 2019.08.24
캄보디아 국제결혼, 절망이 없으면 희망도 없다 절망이 없으면 희망도 없다 가냘픈 한 여인이 물에 떠 있는 둥근 바위 위에 위태롭게 앉아 있습니다. 동그란 바위는 불안정합니다. 여인의 눈은 흰 천으로 가려졌고 몸은 한 줄밖에 남지 않은 수금 같은 악기에 맨발로 간신히 기대고 있습니다. 여인이 앉아 있는 곳은 금방이라도 뒤집힐 .. 좋은글 2019.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