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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해도 좋습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나찬양 2020. 1. 31. 09:32

“실패해도 좋습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할머니, 모델해도 되겠어요" 한마디에 가슴이 미친듯이 뛰었다




“제 나이가 일흔 둘인데… 그래도 될까요?”

손주뻘 젊은이만 가는 줄 알았던 모델 학원의 문을 그렇게 처음 열었다.

빚을 갚으려 간병 일에 매달리던 노년의 삶이 뒤바뀌는 순간이기도 했다.

4년 후 진짜 패션모델이 됐고 ‘힙한 할머니 모델’이라며 알아보는 사람도 많아졌다.

올해로 데뷔 3년 차를 맞은 최순화(77)씨가 그 주인공이다.




어릴 적 삼킨 꿈, 60년 만에 살아나다

최씨는 1943년 경남 창원에서 1남 6녀의 막내로 태어났다.

아홉 식구가 모여 살던 집은 어려웠고 그는 늘 언니들의 헌 옷을 물려 입고 자랐다.

언젠가 아버지가 사온 여성 잡지를 뒤적이는데 눈이 번쩍 뜨였다.

사진 속 화려한 옷을 걸친 모델들을 본 뒤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채웠다.

그러나 6·25 전쟁 직후, 패션이나 모델 같은 건 입에 담는 것조차 생소했고

그 시절 부모님의 이해를 바랄 수도 없었다




“나는 나대로, 당신들은 당신들대로!”

최씨는 ‘모델 지망생’이 됐다. 그는 “낯선 환경이었다.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에 운동화를 신고 갔는데 다들 근사하게 옷을 입었더라”며

“솔직히 겁이 났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깐. 다시 생각을 다잡았다.

“나는 나대로, 당신들은 당신들대로. 마음 먹은 대로 밀고 나가겠다”고.


과감한 선택을 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최씨는

“소녀 최순화의 꿈이 다시 살아난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러면서

“그 환자분의 말을 들은 뒤 잔상이 사라지지 않았다”며

“저걸 가져야 하는데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중 누군가 손에 딱 쥐여준 느낌”이었다고 했다.





간병 일을 하며 일주일에 한 번 수업을 들었다. 주말을 반납하는 건 당연했다.

 쉬어가며 꿈을 이룬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최씨는 늦은 새벽 환자가 잠든 후 아무도 없는 병원 복도를 런웨이처럼 걸었다.

그는 “모델은 엉덩이만 흔들며 걸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골반을 돌려야 하더라. 무척 어려웠다”며

“일자 걸음은 물론이고 포즈도 안 됐다. 극복하기 위해 혼자 정말 많이 연습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포기하고픈 순간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오히려 무슨 일이 있어도 이 일을 꼭 해야겠다는 다짐이 강해졌다.

그는 “늦은 나이에 생긴 빚은 삶에서 희망을 없애버렸다.

그런데 모델이라는 꿈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얻은 것”이라며

“모델을 준비하면서부터는 마음에 늘 즐거움이라는 걸 품고 다닐 수 있었다.

그 하나로 모든 어려움을 다 이겨냈다”고 강조했다.




“실패해도 좋습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인터뷰가 있던 날에도 최씨는 두 시간짜리 워킹 수업을 받았다.

8㎝ 굽의 하이힐을 신고도 흔들림이 없었다.

이날 최씨를 가르친 임성민 더쇼프로젝트 팀장은

‘선생님으로서 보는 모델 최순화를 말해달라’는 질문에

“삶의 굴곡과 짐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는 용기와 열정이 있는 분”이라고 평가했다.

최씨 역시 “나이는 상관없다”며 동의했다.

이어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선택 기로에 선 ‘꿈을 가진 사람들’에게 진지한 조언을 건넸다.





그는 “기회가 왔다면 나이에 상관없이 포기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고 싶다”며

“포기하지 않으면, 성공하든 실패하든 새 삶을 살 힘이 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일단 시작하라”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그런 최씨는 두 번째 꿈을 향해 뛰고 있다. 해외 모델들과 나란히 런웨이를 서는 것이다.

그는 “키가 큰 해외 모델들 속에 작은 동양 할머니가 선다면 더 특별하지 않을까 싶다”며

“미국 모델 카르멘 델로피체가 롤모델이다.

89세 나이에도 아직 무대에 오른다. 그의 옆에 꼭 서고 싶다”고 했다.

“먼 훗날, 나이를 두려워하지 않았고 열정 가득했던 모델로 기억되고 싶다”는 소망도 내비쳤다.





70세가 넘어서 새로운일에 도전한다는 것,,,그것도 어릴적 꿈을 위해 도전한다는것,,

정말 멋지지 않습니까?


그는 “기회가 왔다면 나이에 상관없이 포기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고 싶다”며

“포기하지 않으면, 성공하든 실패하든 새 삶을 살 힘이 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일단 시작하라”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너무멋진 말 ,,,가슴을 찌르는 말입니다,,

어떤 유명강사보다 더 멋진,,,그런 말 입니다,,,




유명한 영화배우였던 오드리햅번,,,그녀는 인생의 마지막을 가난한 아프리카구호활동에

헌신하였습니다,,,


아직 70도 되지않았고,,,이제 30~40대에 있으면서,,,

이것저것 포기하고 혼밥,혼술로 사시는 분들,,,

오늘이 여러분의 삶을 변화시키는 전환점이 되길 소망해 봅니다,,





평생을 광고업에 종사하던사람이 56세 되던해에

정말 아무것도 모르던 낯선땅 캄보디아에 왔습니다,,,,

벌써 8년째를 보내고 있습니다,,,


국제결혼 일과 캄보디아선교 2가지 목표를 가지고 왔습니다,,

지금도 그 것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제결혼이 무엇인지도 몰랐던사람이 좌충우돌하면서 배워서

이제는 누구보다 멋지게 일을 해내고 있습니다


선교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랐던 사람이,,,

이제는 캄보디아에 교회를 100개 짖는것이 소망이 되었습니다,,




하루에도 5~6시간 컴퓨터앞에앉아서 하루에 3~5개의 포스팅을 올립니다(다음1~2개,네이버 2~3개)

그러다보니 두손가락으로 치는 타자가 엄청 빨라졌고,,,

이제는 자판을 보지 않고도 칠만큼 실력이 늘었습니다,,,ㅎㅎ

국제결혼을 하긴 해야 겠는데,,,망설이시는분들,,,,일단 연락주세요

그러면 여러분의 인생이바뀌게 될것입니다


캄보디아 국제결혼은 소망이 정말 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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