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농사 열 올리는 북한이 꾸린 '중평 남새온실농장
북한이 지난해 대규모로 조성한 함경북도 경성 군 중평 남새(채소) 온실농장과
양묘장의 세부 모습이 화보를 통해 공개됐다.
북한은 최근 발간한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이라는 제목의 화보에서
"200 정보의 넓은 부지에 320동의 온실과 양묘장, 수백 세대의 살림집과 병원, 학교,
편의봉사시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면서 이 곳을 소개했다.
"수경재배와 토양재배를 배합한 반궁륭식2중박막온실(비닐하우스)에서 사철(사계절) 생산되는 토마토와 고추,
오이를 비롯한 영양가와 생산성이 높은 신선한 남새들은 함경북도 인민들의 식생활에 이바지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양묘장의 각종 나무모들은 도안의 산들을 더욱 푸르게 하는데 이용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곳은 모든 생산공정이 자체의 기술, 국내 설비들로 꾸려져 있다고 덧붙였다.
중평 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018년 7월 비행연대 구획 이동배치에 따른 후속 조치로
건설을 지시한 이후 지난해 12월 완공됐다.
김 위원장은 당시 직접 조업식에 참석해 "모든 도들에서 남새온실농장들을 건설하고 서로 경쟁하며
과학 농사 정형 판정을 관례화하라"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26일 "우리나라에서 식량문제를 해결하자면
농사를 과학 기술적으로 지어 정보당 알곡 수확고를 높여야 한다"면서
"농사를 과학화하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 식량문제 해결에서 전환을 가져와야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묘장'에서는 소나무와 잣나무, 전나무를 비롯한 각종 나무모를
연간 2000만 그루 생산하고 있다고 화보는 설명했다.
북한은 나무들의 경제적 가치를 언급한 김 위원장의 교시에 따라 나무 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28일 자 노동신문에서도 황해북도에서 봄철 나무심기가 군중적 운동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북한이 계속되는 경제제제속에서 살아내기 위하여 이런 시설들을 건설한것 같습니다,,
추운 함경도 지방에서 4계절 채소를 재배할수 있다는 것은 북한주민의 식량수급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네요
우리나라도 70연대 초까지 보릿고개를 경험한바로 생각해보면 요즘 북한은 식량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을 시기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어서속히 평화통일이 되어서 북한주민들도 굶주림에서 벗어나고 자유로운 세상에서
행복하게 사는날이 속히 오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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