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

"집에서 KBO 생중계 합니다" 흥분한 ESPN 베테랑 캐스터

나찬양 2020. 5. 5. 09:45

"집에서 KBO 생중계 합니다" 흥분한 ESPN 베테랑 캐스터

 

"안녕하세요, ESPN의 칼 래비치입니다. 매일 아침 야구를 생중계하다니 흥분됩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의 베테랑 캐스터 칼 래비치는

5일(이하 한국시간) KBO리그를 중계하게 된 소감을 촬영해 SNS에 공개했다.

래비치는 1986년부터 스포츠 전문 캐스터로 활동해 온 베테랑으로

ESPN의 대표 매거진 프로그램 ‘베이스볼 투나잇’, ‘스포츠 센터’ 등을 오랫동안 진행했다.

 

 

ESPN은 2020 KBO리그의 미국 내 TV 중계 권리를 확보해

5일 대구에서 열리는 삼성과 NC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매일 1경기씩 미국 전역에 생중계할 예정이다.

중계에는 래비치를 비롯해 존 시암비, 카일 페터슨, 제시카 멘도사 등 ESPN 대표 중계진이 대거 참여한다.

 

래비치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국 메이저리그가 멈춰 있는 가운데

"야구를 생중계할 수 있다"는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집에서 반소매 티셔츠에 모자를 쓴 차림으로 영상을 찍은 래비치는

"정말 흥분된다. 이제 야구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SPN은 KBO리그를 중계하게 됐다.

KBO리그는 5일 미국 동부 시간 오전 1시로 개막을 맞이하고, 10개 구단이 5경기를 진행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방에 설치한 노트북을 가리키며 "여기로 한국에서 중계하는 화면이 들어오고,

헤드셋으로 중계·제작진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ESPN 대표 중계진과 함께

5일부터 매일 아침 시청자와 만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언론은 ESPN의 KBO리그 중계 시도를 일제히 보도하며

야구에 굶주린 팬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포브스는 '방송은 원격으로 제작되지만, ESPN은 대표 중계진을 투입했다.

이게 시장의 현실이고, KBO는 미국에서 야구에 목마른 팬들에게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드디어 프로야구가 개막을 합니다 ㅎㅎ

올해는 캄보디아 에서도 인터넷으로 중계를 시청할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프로야구 경기가 생중계 시청이 해외에서는 금지가 되어있어서 다음날 유투브로 하이라이트를 보았는데

올해는 무슨일인지 해외에서도 중계를 볼 수 있도록 열어주어서 참 좋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골수 LG팬입니다,,,청룡시절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LG입니다,.,

가전도LG 핸펀도 LG 저희집은 모두다 엘지 입니다,,,인터넷도 ㅎㅎ

 

LG 트윈스 류중일 감독은 지난 1일 두산 베어스와의 연습경기 최종전을 앞두고

"내 계약 연장을 떠나 늘 그랬듯 LG, 롯데, KIA가 잘해야 한다.

내 계약보다는 늘 이 팀 LG가 5강에 들어가도록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올해 LG는 창단 30주년을 맞이해서 우승을 목료로 열심하고 있어서 보기가 참 좋습니다

최다안타 기록을 계속 써내려가는 박용택선수가 은퇴를 앞두고 선수단이 은퇴하는 선배에게

우승반지를 선물하겠다고 똘똘 뭉쳤다니 기대해 봅니다,,,

 

한국시간 오후2시에 시작을 하는데 한국이 캄보디아 보다 2시간 빠르니까,,,

캄보디아에서는 12시부터 시작입니다,,

오전에 볼일을 빨리마치고 점심식사를 하면 느긎하게 프로야구를 즐겨 보렵니다 ㅎㅎ

 

늘 행복하세요

 

프로야구가 개막할 수 있도록 코로나 퇴치에 힘써주신 관계당국과 의료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