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생활 이것저것
캄보디아에서 생활한지가 8년째입니다
처음 캄보디아에 왔을때와 지금은 격세지감을 느낄정도로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제가 사는 곳은 프놈펜공항에서 약 7km정도 떨어진 주택단지입니다,,
원래 프놈펜에 살았는데,,,코로나가 오래지속되면서 비용절감을 하려고
집을 옮겼습니다,,,
같은회사에서 지었고 거의 같은 크기인데,,, 임대료가 절반입니다 ㅎㅎ
300달러에서 150달러로,
단지를 벗어나서 조금가면 시골길이나오고,,,같은 회사에사에서 짖는 주택단지가
몇개 더 나오고,,,새로짖는 곳도,,
이런형태의 주택은 외국인이 살수가 없습니다,,,대지가 포함되어서
베트남이나 동남아 주택이 거의 비슷한 모양입니다,
방이 2개 화장실이 3개, 주방,거실(6mx4m)앞에는 주차장용도로 사용,,
저녁이되면 거의 모든집이 다 차가 있습니다,,,
저는 2층은 더워서 빨래 너는곳으로 하고 1층거실에 침대와 책상을 을 놓고 사용합니다
제가 사는단지가 500세대가 좀 넘는 큰 단지입니다,,
외국인은 안정을 위해 이런곳에 사는게 좋습니다 밤에는 출입하는곳 한곳만 개방하고
모두 잠그고출입하는 차량이나 오토바이를 검색을 하고 수시로 경비들이 오토바이타고 순회를 합니다
아침에 걷기운동을 하는데,,가는곳에서 만난 풍경들입니다,,
여기는 제가 사는단지에서 한 500m 떨어진 새 단지입니다,,,
꽤 큰 나무에 예븐 꽃이 피었는데,,,,캄보디아 사람들이 이름을 모르다네요 ㅎㅎ
게속해서 걸어가다가 자전거를 탄 고마 목동을 만났습니다,,,
20여마리가 넘는 소를 자전거를 타고 회초리하나들고 몰고갑니다,,
나이가 어려보여서 물으니 11살이라고 합니다,,,ㅎㅎ
캄보디아는 소를 방목을 합니다,,,
앞에보이는 저 주택단지가 들어서기 전에는 이일대가 다 논이어서 우기에는 소를 먹이기가 좋았는데
지금은 다 주택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소는 흰소가 90%이상입니다,,,중간에 좀 누런소도 보이는데 우리나라 황소와는 다릅니다
단지를 건설하는데 사용하는 레미콘 공장입니다,,,
이 레미콘공장을 지나면 아직 남아있는 논이 있는데 그곳으로 소룰 몰아가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소를 몰아다 놓고 ,,,저녁에 다시 몰러 옵니다,,
소가 이정도면 부자입니다 ㅎㅎㅎ
송아지가 300~500달러 정도 위에 보이는 큰소는 2,000달러가 넘습니다,
캄보디아는 가장 시급한것이 도로입니다,
국도 를 제외한 지방도는 거의 포장이 안되었는데,,,
문제는 다리가 없어서,,,,강건너로 빤히 보이는 곳인데,,,
다리가 없으니까 도선을 이용해서 건너갑니다,,그래서 곳곳에 선착장이 있습니다
프놈펜에 있는선착장에는 배가 크고 많아서 자주다니지만,,,
시골에 가면 배도 작고 차를 올리기가 무서운 배도 있습니다,,,
작은 보트 2개위에 판자를 언어서 만든 도선입니다,,,
작은 동네를 건너는 도선입니다
도선의 크기가 딱 스타렉스 크기만 합니다 ㅎㅎㅎ
오토바이는 500리엘(200원정도) 을 내면 되고 자동차는 보통 10,00리엘 을 냅니다 2,5달러니까 3,000월쯤 하나요,,
이런 도선이 없으면 강건너 동네를 가는데,,족히 4시간 정도는 돌아야 ,,
코로나 때문에 7개월째 일을 못해서 차도 없애고 오토바이 타고 다닙니다 ㅎㅎ
처음에는 캄보디아라는 거대한 감옥에 갇힌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정이들어서 한국보다 더 편안합니다,,,,ㅎ
너무 길어질것 같아서 오늘은 이만하고 다음에 다른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더운여름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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