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야기

표정

나찬양 2020. 11. 17. 00:21

마음 따라 얼굴도 바뀐다

 

상유심생(相由心生).
외모는 마음에서 생겨난다는 뜻입니다


사람은 각자의 얼굴에 세월의 흔적을 새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나온 세월, 생각과 가치관, 심리 상태의 모든 변화 하나하나가 얼굴에 흔적을 남깁니다


여기에는 어느 정도 과학적 근거가 있습니다

심리 변화는 신경전달 물질의 농도 차이를 발생시키고 근육을 만들어 표정에 변화를 만듭니다

 

오랫동안 일정한 정서를 유지한 사람은 표정에 크게 변화가 없지만

항상 초조하고 우울한 사람에게는 '불안한 얼굴'이 생깁니다

나이 마흔이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지요.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라도 종종 거울을 봐야 합니다.
내 얼굴 속에 평온함이 있는지, 불안함이 있는지...


내 낯빛에 깃든 초조함이나 우울함을 유쾌함과 생동감으로 바꾸는 일이
자기 얼굴을 바꾸는 길입니다.

 

 

지금 여러분의 표정은 어떤지 거울을 한번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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