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익 웃자
단거리 육상의 신기록 제조기라 불렸던 칼 루이스는
끝까지 즐기는 사람이었다.
그는 100미터 경주에서 힘껏 달리다가도 80미터 지점에 오면 항상 씨익 웃었단다.
"나머지 20미터는 웃기 때문에 더 잘 달릴 수 있습니다.
" 모든 것은 즐기는 데서 시작한다.
우리 인생이 웃다가 자빠지는 인생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
하긴 울다가 넘어지는 것보다
웃다가 넘어지는 것이 아무래도 좋겠지요.
단거리 선수에게 마지막 20미터는 이를 악물고 죽어라 달려야 할 최후의 순간입니다.
찡그리기 쉬운 그 고통의 순간을 오히려 웃으며 달리는 것이 더 잘 달릴 수 있다 하니 좋은 귀띔입니다.
씨익 웃으며 달리십시오.
고통의 시간일수록!
요즘은 기계가 농사를 지어주지만,,,
내가 어린시절엔 모내기철이되면 품앗이로 집집마다 돌아가면 모를 냈습니다
한참 모내기를 하다가 누군가 신호를 하면 일제히 허리를 펴고 서로처다보면 한마디씩 하기도하고
웃기도 하고 다시모내기를 합니다
힘들고 고통의 순간에 허리한번펴고 서로처다보고 씨익웃고 나면 허리아프고 힘든 고통을
잊고 또 한참을 집중해서 모내기를 할수 있었던 것입니다
칼루이스 정직한 선수였습니다,,육상 단거리와 멀리뛰기를 같이 출전했는데,,
그당시 라이벌이었던 벤존슨이 근육강화제를 먹고 서울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는데,,
나중에 도핑에 걸려서 금메달이 박탈되고 칼루이스가 금메달을,,,
근황은 미 상원의원에 도전한다고 합니다 ㅎㅎ
지금은 누구나다 고통을 받고있습니다,,,
그냥 한번 씨익웃어 주면서 고통도 있고 다시 회복의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시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