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야기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나찬양 2021. 7. 1. 11:50

바로 가족입니다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 왕자'는 어느 사막 한가운데에 불시착한 조종사가
행성 B612호에 사는 어린 왕자를 만나 왕자가 살던 행성의 이야기들을 나누게 되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생텍쥐페리는 '어린 왕자'를 집필하기 전 소설 속 주인공과 비슷한 일화를 겪었습니다.

실제로 비행기 조종사였던 그는 어느 날 비행기를 몰고 상공을 날다
기체결함으로 리비아 사막에 불시착했지만, 5일 만에 기적적으로 구조됐습니다.

생존에 필요한 절대 요소들이 결핍된 사막에서 어떻게 버틸 수 있었던 것인지

궁금했던 기자들은 그에게 물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사막 한가운데서 당신을 살아남게 한 것이 무엇입니까?"

이 물음에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건 바로 가족입니다.

 

 

소중한 사람과 보내는 시간을 얼마나 가졌는지요?
너무 가까이에 있어 소중함을 모르고,
너무 사랑해서 표현해야 할 필요성을 못 느끼고,
언제나 함께여서 영원할 것이라고 착각하며 살아가지는 않으신지요

지금 가까이 있는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라고 말해보세요.

어쩌면 나의 삶의 우선순위를 깨우쳐 주는 중요한 스승이 될 수도 있고

소소한 행복을 찾는 기회일 수도 있습니다.

10여년만에 제대로 조국을 경험하면서 참 새로운 것을 많이 보고 느낍니다

그중에 가족에 대한 생각을 참 많이 해봅니다

 

요즘 시민운동 과 사랑과 나눔 이라는 곳을 기웃거리면서 조국을 배워갑니다,,,

 

오늘도 늘 행복하세요

진심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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