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야기

쐐기풀을 잡다 (Grasp the nettle)

나찬양 2021. 7. 9. 06:06

쐐기풀을 잡다 (Grasp the nettle)

 

여름에 꽃이 피는 쐐기풀은 줄기나 잎새에 연한 가시가 있습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살짝 스치거나, 건드리면가시에 찔려서 상처가  나지만

오히려 꽉 잡으면 아무렇지 않다고 합니다.

한 아이가 이 쐐기풀의 가시에 찔려
울면서 엄마에게 다가와 아픔을 호소했습니다.
그러자 엄마는 아이의 상처를 어루만져주며 조용히 말했습니다.

"얘야 다음부터 쐐기풀을 만질 때 두려움을 갖지 말고 담대하게 꽉 잡으렴.
그러면 가시가 부드러워져서 다치지 않는단다."

 



사람이 살아가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옳은 일에서는 망설이지 않고 담대하게 나서야 합니다.

 

영어의 숙어 중
'쐐기풀을 잡다'라는 말인 'Grasp the nettle'은
'곤경에 선뜻 맞서다'의 의미로 사용됩니다.

작은 가시의 두려움을 넘어설 때 더 큰 숲과, 넓은 하늘을 볼 수 있습니다.

용기란 두려움에 대한 저항이고, 두려움의 정복입니다
용기있는 사람이라고 두려움이 없는 게 아닙니다

다만 그 두려움을 정복하려고 애쓰는 사람입니다

 

오늘 용기 있는 사람들이 모이는곳에 갑니다,,,

오랫동안 추진되어왔지만 이루어 지지 않다가 제가 온후에 한 20만에 일이 추진이 되었습니다

어찌보면 역사적인 현장인데,,,,기대가 큽니다,,,

 

내일 아침 포스팅으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진심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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