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야기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은문제를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에 긍정적인 결과를 얻는다.

나찬양 2021. 10. 1. 12:11

지금 어떤 일을 하면서 도전을 하고 있다면
'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계십니까?

 


 

알렉산더 대왕이 전쟁에 나갔을 때의 일입니다.
페르시아를 정복하기 위해 전장에 나가보니
적군의 수가 아군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병사들은 '이제 삶이 끝나는가 보다' 하며 겁에 질려 있었습니다.

이를 보던 알렉산더 대왕은 병사들의 사기를
어떻게 하면 끌어올릴지 고심했고 병사들의 사기를 높일
방도를 찾아야만 했습니다.

 



잠시 후, 겁에 질린 병사들 앞에
알렉산더 대왕이 나타났고 병사들에게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내가 신의 계시를 받았다. 신의 계시는 이렇다.
이 동전을 던져 앞면이 나오면 우리가 승리할 것이고,
뒷면이 나오면 우리는 패할 것이다."

알렉산더 대왕은 비장한 표정으로 동전을 높이 던졌고
숨이 멈출 것 같은 긴장의 순간, 모두는 땅바닥에
떨어진 동전을 주시했습니다.

동전은 앞면이었고 병사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그 길로 병사들은 사기가 충전돼 용감히 싸웠고
결국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전쟁이 끝나고 한 장군이 알렉산더에게
말했습니다.

"운명이란 참으로 무섭습니다.
동전의 앞면이 나온 것처럼 승리할 수 있었다니..."

그러자 알렉산더 대왕이 대답했습니다..

"사실 그 동전은 앞뒤가 다 같은
앞면이었다네!"

 

 

알렉산더는 BC336년 필리포스 2세가 불의의 암살을 당하자

군대의 추대를 받아 왕위에 올랐습니다.

그때 그의 나이 20세.

필리포스 2세의 주도로 국가 동맹을 맺었던 그리스 도시국가들은

패왕의 뒤를 이은 것이 고작 20세의 젊은 왕이라는 사실에 반란을 일으킵니다.

 

이에 알렉산더는 그리스 국가인 '테베'를 무력으로 진압하며

자신의 힘을 증명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BC334년, 마케도니아와 그리스의 연합군을 이끌고

자신의 오랜 꿈이었던 페르시아 정벌을 위해 원정길에 오르게 됩니다.

 

 

30세가 되었을 때 그는 마케도니아와 그리스를 시작으로

페르시아와 이집트, 인도 북서부에 이르는 대제국을 건설하게 됩니다.

게다가 그는 전투에서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는 업적을 남겼는데,

그 비결은 무엇인지 지금부터 함께 살펴봅시다.

 

 

1. 뛰어난 통찰력과 지혜


알렌산더가 역사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낸 것은 12살 무렵, 명마(名馬)를 만나면서부터였습니다.
당시 사람을 잡아먹는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성질이 사나운 말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이 말에 올라타려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알렉산더는 말이 땅바닥에 늘어진 자신의 그림자를 보고 놀라 흥분한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말의 위치를 바꿔 등에 오르는데 성공합니다.
이 말이 바로 알렉산더와 함께 전쟁터를 누빈 전설의 명마 부케팔로스입니다.
이는 알렉산더의 사려 깊음과 관찰력을 보여주는 일화로

어떤 사건의 원인을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이 문제해결에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줍니다.

 



 2,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는 창의적 사고


알렉산더는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는 왕이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BC333년 2월 진격 중이던 알렉산더가

프리기아 왕국의 수도인 고르디온에 이르렀을 때의 일화입니다.


고르디온의 제우스 신전 기둥에는 마차 하나가 매우 정교하고 복잡한 매듭에 묶여 있었는데,
사람들은 이를 '고르기우스의 매듭'이라고 불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오랜 전설이 하나 전해지고 있었는데,
그것은 '이 매듭을 푸는 사람이 아시아의 지배자가 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후 많은 사람이 도전에 나섰지만 아무도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프리기아 정복을 앞두고 마주하게 된 테스트, 그렇다면 그는 어떻게 이 난제를 해결했을까요.

알렉산더는 복잡하게 묶인 매듭을 푸는 대신, 칼로 매듭을 끊어버렸습니다.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잘라버린 알렉산더는 예언대로 인더스강까지 진출하여

아시아를 정벌하고 아시아의 대왕이 되었습니다.


이는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은 알렉산더의 리더십을 보여주는 일화로
'쾌도난마(快刀亂麻)'라는 사자성어와 함께 자주 언급되곤 합니다.

쾌도난마(快刀亂麻) : 어지럽게 얽힌 삼베를 한 칼에 잘라버린다는 뜻으로,
복잡하게 얽힌 난국을 솜씨 있고 바르게 처리함을 비유해 이르는 말

 

 

 

지금 어떤 일을 하면서 도전을 하고 있다면
'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계십니까?
아니면 '어차피 안 될 거야'라며
미리부터 포기하고 계십니까?

마음과 생각을 긍정적인 자세로 임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전혀 달라지기도 합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은
문제를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에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