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밭 에 핀 기적

 

   눈밭 에 핀 기적  

 

 

인도의 성자 썬다씽의 일화중 아주유명한 일화를 소개하려합니다

어느날 썬다씽이 히말라야 산맥을 넘어가고 있는데...

그날 따라 바람도 세차게 불고

눈도 많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한참을 거센 눈보라를 헤치면 가고있는데..

길가에 노인 한사람 쓰러져 있는것이었습니다.

추위와 배고품을 견디지 못하고 쓰러진 것입니다

그대로 두었다가는 얼어죽을 상황이었습니다

 

썬다씽은 가던 길을 멈추고어떻게 할가 고민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때 마침 건장한 청년이 다가오는 것이었습니다

썬다씽은 그 청년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이보시오 청년,날좀 도와주시오 이 노인을 그대로 두었다가는 얼어죽겠고

그러니 나와함께 번갈아가며 이노인을 업고 가주시오"

그러자 그 청년은 화를 벌컥내면서

"나도바쁘고 나혼자도 얼어죽겠는데 같이죽어야할 이유가어디있소 나는 못하겟소"

그러면서 거절을 하고 혼자 길을 가버렸습니다

 

하는수없이 썬다씽은 노인을 등에 업었습니다

노인이라지만 무게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렇치만 썬다씽은 함께가야한다는 마음으로 노인을 업고 히말라야 산맥을 오르기시작했습니다

바람은 거세게불어 누보라가 치는 엄청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얼마쯤가서 놀라운 일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눈보라가 치는 추운날씨지만 썬다씽과 노인의 몸은 서로 부딪히면서

조금식 열이나기 시작하더니 땀까지 나면서 추위를 이겨내게되어

힘들지만 고개를 넘어 목적지 까지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목적지에 거의 다와서 길가에 한 사람이 얼어죽어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썬다씽의 도움을 거절하고 혼자 길을 떠난 건장한 청년이었습니다

 

 

건장한 청년도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얼어죽었지만 ...

썬다씽과 노인은 서로의 봄을 부딪혀자겸서 고생을 했지만..

서로의 몸에서 나오는 체온으로 거센눈보라와 추위를 이겨낼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전도서4장12절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수 있나니 세 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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