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샘

정숙한 하녀

나찬양 2011. 10. 6. 23:32

 

 

 

정숙한 하녀

어느도시에 정숙하고, 경건하며

세상 헛된것에는 관심을 갖지않고 살아가는 하녀가 있엇습니다

 

 

그 도시에 사는영주가 그 하녀를 좋아하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신하를 몇번보내어 사랑을 고백했지만...

번번이 거절을 당하였습니다

영주의 성적 욕망의 대상이되어 첩살이를 거절 한것입니다

 

 

어느날 영주는 군사를 동원해서 강제로 하녀를 잡아왔습니다.

하녀는 영주의 끈기 감탄하면서,,,

영주에게 물었습니다,,

 

무엇때문에 자기를 좋아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영주는 그녀의 눈이 비둘기같이 아름다워서 반했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하녀는 영주에게..

몸단장을 하고 영주님을 맞을 준비를하겠다고 말하고..

방으로 들어가 문을 잠갔습니다..

 

그리고 하녀는 카로 자기의 눈을 파내고,,

더듬거리면서 영주앞으로 가서 말했습니다

 

"영주께서 그렇게 좋아하시는 눈입니다

선물로 드립니다,,

받으시고 저를건드리지 말아주십시오"

 

영주는 이렇게 독한 여자는 처음본다 고 하면서

집으로 돌아가서 살게하였습니다

 

영주는 결코 하녀를 정복하지 못하였습니다

 

탈무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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