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

꿈 같은 시간들

나찬양 2011. 10. 13. 20:22

 

꿈같은 시간들

 

진행하는 도우미들 들 중에 낮익을 얼굴들

가슴으로 끌어안을수있는 얼굴들도.,.

 

 

자신들의 삶을 잠시 내려놓고.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전국에서 모여든 도우미들

이들은 이곳에서 수고비를 받는것도 아닌데..

오히려 자신들의 회비와 경비를 써가면서까지,.,

 

이곳에 모여드는 것은,,,

오직한가지 ...

받은 사랑이 너무나 크기 때문에..

그 사랑을 가슴에 담아만 두기에는 너무나 큰 사랑을 받았기에

그것을 나누려고 모여드는 것입니다..

 

 

100여명의 전혀 알지못하는 얼굴들

그들을 섬기려고

그보다 2배나 되는 도우미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잔뜩긴장된 얼굴과 잔뜩굳어진 얼굴들,,

저들에게 어떻게 주님의 사랑을 전할까..

 

그러나 놀라운 주님의 은혜로

시간시간 변해가는 얼굴들,.,

처음에는 스치듯지나가는 미소가,,

점점환한 웃음으로,,

드디어 그들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리고

그들의 입에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가 쏟아져 나오고

 

 

내눈에서도 주체할수없는 눈물이 흐르는데,,

닦아도 닦아도 계속나오는눈물,,

 

주님께서 저들의 마음을 만지시고...

내마음까지 섬세하게 만져주심을 느낄수있기에

감동과 감사의 눈물을 흘리고..

입에서는 감사가 쏟아져나오고.

정말 이곳이 천국이구나,.,

세상에서도 이렇게 좋은데,,

천국에가면 얼마나 좋을까..

 

 

기도해주셔서,

꿈같은 시간,,

천국을 경험하고 왔습니다

 

받은은혜를 소멸치않고 주님오시는 날까지

섬김의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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