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드라이 오래전 치매를 앓고 있는 80세 노모를모시고 살았던 적이 있습니다.항상 아침 일찍 출근할 때면 오전 내내 혼자 계실 어머니 생각에 집을 나설 때부터 불안했습니다.그리고 점심시간.집에서 나만 기다리고 있을 어머니를 생각하면마음이 조급해졌습니다.다행히 집과 일하는 농장은 10분 .. 좋은글 2020.03.04
어머니 어머니 나에게 티끌 하나 주지 않은 걸인들이 내게 손을 내밀 때면 불쌍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나에게 전부를 준 어머니가 불쌍하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습니다 나한테 밥 한번 사준 친구들과 선배들은 고마웠습니다 답례하고 싶어서 불러냅니다 그러나 날 위해 밥을 짓고 밤늦게.. 좋은글 2020.02.18
캄보디아 국제결혼,사랑은 희생이다 사랑은 희생이다 1988년 12월 7일 11시, 당시 소련의 영토인 '아르메니아'에 지진이 감지되었습니다. 원래 지진이 많은 지역이어서 사람들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곧 일상으로 돌아가 일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큰 실수였습니다.30분 후, 진도 7.0 이상의 강진이 발생하였고 대부분 내진.. 내생각 2019.12.05
부모님은 자식이 효도할 때를 기다려 주시지 않습니다 부모님은 자식이 효도할 때를 기다려 주시지않는다 '밥 먹어라. 씻어라. 일찍 자라.' 보통 어머니들이 자녀들에게 똑같이 하는 말이지만 저는 그런 간섭이 싫었습니다. 제가 성인이 된 후에도 어머니의 간섭은 전혀 변함이 없었습니다. 그런 어머니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저는 결국 서울로.. 내생각 2019.10.14
어머니의 바느질 어머니의 바느질 요즘은 옷을 기워 입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저희 가족은 기운 옷을 꼭 입어야 합니다. 최근 어머니는 조금이라도 옷이 찢어져 있는 것은 그냥 놔두지 못하고 반드시 꿰매야 직성이 풀립니다. 원인은 최근 수술과 치료를 받은 백내장 때문입니다. 어느 날 어머.. 좋은글 2019.07.27
캄보디아국제결혼 그리운 어머니 그리운 어머니 어머니 명절이 다가오니 정 넘치는 고향 집과 당신이 그립습니다 이제 오나 저제 오나 동구 밖에 나와 자식들 오기를 기다리시던 어머니 먹을것없이 보릿고개를 넘어야했고 동짓달같이 춥고 긴 인생길을 자식들만 바라보고 사셨던 어머니 깊은 밤 홀로 깨어 자식들 머리 .. 내생각 2018.02.17
베트남국제결혼 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대충 부뚜막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냇물에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해도 엄마.. 내생각 2017.05.07
캄보디아국제결혼 어머니의 밥상 어머니의 밥상 어머니가 차려주시던 밥상이 어느것하나 맛없던게 있었을까.. 가장 기억에 남는 밥상은 ,,, 해병대 시절 첫휴가를 나왔을때였습니다,, 1977년 12월8일 해병대입대 8개월만에 작대기두개 일병으로 진급하고 첫휴가를 나와서 어머니께 인사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고향동네를 .. 내생각 2016.06.27
국제결혼 어머니 어머니 날 낳으시고 며칠전이 우리나라는 어버이 날이었고 캄보디아는 마더데이 였습니다 어머니날 이었죠,, 우리나라도 예전에는 어머니 날이었는데 남녀평등문제로 어버이날로 되었는데 난 아버지 입장이지만 어버이 날은 별루다 늘 얹혀 가는 느낌이 싫다 ㅎㅎ 요즘 어머니가 보고싶.. 내생각 2016.05.17
캄보디아국제결혼 부모님 살아계실때 꼭 해드려야할 10가지(1) 부모님 살아계실때 꼭 해드려야할 10가지(1) 1, 안부전화 자주드리기 부모님과 전화통화는 특별한 말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목소리를 들려드리는 것만으로도 부모님의 걱정스럽던 마음과 그리움을 모두 채워드릴수 있기때문입니다 2, 사랑한다고 말로 표현하기 우리는 사랑하는 여인이나 .. 내생각 2012.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