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글

기도의 능력

나찬양 2017. 8. 31. 11:54

1분 기도의 기적

 

전신마취 수술에 임하는 모든 환자에게 목사나 수녀가 다가가서

제가 환자를 위해서 기도해드릴까요?하고 물으면, 환자들은 100% 기도해달라고 합니다.

목사나 수녀는 환자 옆에서 두 손을 모아 쾌유를 빌고, 의료진의 정성어린 손길이 환자에게 닿기를 기원합니다.

 

그런데, 1분 기도에 뜻밖의 광경이 벌어집니다. 4

0대 가장이 울음을 터뜨리고, 60대 엄마가 흐느끼고, 80대 할아버지가 눈시울을 적시는 것입니다.

기도를 받는 환자의 절반 이상이 눈물을 흘립니다.

 

수술을 앞둔 환자들은 긴장한 탓에 혈압이 오르고 맥박이 빠릅니다.

그러나 기도가 끝난 뒤에는 환자들의 혈압과 맥박이 대개는 안정감 있게 떨어져 있습니다.

웬일인지 기도를 받은 환자는 마취 유도제가 적게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1분 기도가 평안과 위로를 안겨주는 심혈관 안정제이자 불안 마취제인 셈입니다.

 

기도는 거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중환자들에게는 수술실 안에서도 의료진의 기도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출처: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위의 글은 지난  C일보에 실린 글입니다.

기도로 수술을 시작한 원조는 세브란스병원이랍니다.

그런데, 수술실 기도를 주도하는 의사 중엔 비기독교인이 절반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교회는 다니지 않지만 현장에서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고 믿게 된 것입니다

 

성경 데살로니가후서 1:11 절 말씀에

여러분을 부르신 하나님의 뜻대로 믿음 안에서

그분의 능력을 힘입어 더욱더 선한 일을 많이 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