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의 근거

자랑의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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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고린도전서 1:30~31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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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사람은 무엇을 가지고 자랑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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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사람은 당연히 지혜를 자랑할 것이고 용사는 용맹을 자랑할 것이며 부자는 그 부함을 자랑할 것입니다.

지혜, 용맹, 부함이 각각의 비교우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런 것들을 자랑하지 말라고 하나님께서는 명령하십니다.

사람의 지혜나 용맹, 부함을 포함하여 사람들이 자랑거리로 삼는 것은 한계가 있고

유한하며 자랑하는 사람이 죽으면 자랑거리를 더 이상 자랑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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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은 교만으로 이어집니다.

그러므로 굳이 자랑하고 싶다면

명철하여 하나님을 아는 것과 하나님은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분인 것을 깨닫는 것을 자랑해야 합니다(렘 9:24).

자랑의 근거는 하나님께 있습니다. 자랑할 것이 사람에게는 없습니다. 하나님께 있습니다.

지혜나 용맹, 부함, 뛰어난 재능, 탁월한 체력 등이 있다면 그런 것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며

그런 것들을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데 사용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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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습니다.

그러므로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해야 합니다.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이 우리에게 있다면 그것은 우리가 그런 것들을 받을만한 자격이 있고 우리가 노력해서 획득한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선물로 받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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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미련하고 약하고 천하고 멸시받고 없는 사람들을 택하셔서 지혜 있고 강하고 있는 사람들을 부끄럽게 하십니다.

이는 누구도 하나님 앞에서 사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입니다(고전 1:26~29).

내세우고 자랑할 것이 별로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겸손하게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합니다.

그러면 예수께서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이 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는 절대적이고 영원한 자랑거리를 가지게 됩니다. ‘

하나님께서 도우시고 역사하셨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라고 겸손히 주 안에서 자랑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더욱 많은 자랑거리로 채워주십니다.

 

(기도)

겸손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신 하나님!

다만 저희로 겸손한 자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