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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캄보디아 한국대사관 발표, 캄보디아 경제동향및 입국절차

주 캄보디아 한국대사관 발표, 캄보디아 경제동향및 입국절차 2021년 캄보디아 주간(12.4-12.10) 경제 동향 ​ [경제/사회] ■. 프놈펜-시하누크빌 고속도로 약 70% 완공 ㅇ 공공사업운송부는 12.12(일) 프놈펜-시하누크빌간 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시찰하고, 동 도로 건설이 11월말 기준 70.93% 완공되었다고 밝힘. * 2019.7월 착공. 2023년 중반 완공 예정. 예산 : 20.1억 달러, 시공사 : China Road and Bridge Corporate의 자회사인 PPSHV Expressway Co. Ltd (Khmer Times 12/13,13면) ■. PPAP, 1-11월간 수익 14% 증가 ㅇ 프놈펜자치항(PPAP)은 올해 1-11월간 수익이 약 3천만 달러로 작년 대비 약..

캄보디아 2021.12.20

당신은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가장 쉬운 일을 물었고 이에 아리스토텔레스는 말했습니다. "남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어느 나라에 왕이 있었는데 자신을 치장하는 것에만 시간과 정성을 쏟는 것이 그의 일과였습니다. 백성은 어떻게 살든지 왕은 자기만을 생각했습니다. 매일 여러 장식이 주렁주렁 달린 눈부신 의복을 입고 항상 거울 앞에서 자신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며 뽐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왕과 나라를 진심으로 걱정한 한 신하가 왕 몰래 매일 들여다보던 거울을 치워버렸습니다. 다음날 왕은 평상시처럼 자기의 모습을 보려고 거울을 찾았으나 거울은 보이지 않습니다. 거울을 찾던 왕은 거울이 있던 자리의 창문을 우연히 보게 됐습니다. 그런데 창문 밖,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의 모습은 왕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굶주림에 지쳐 얼굴이 창백..

내생각 2021.12.18

누구나 인생은 단 한 번 삽니다.그래서 사람들은 한 번만 살 수 있는이 삶을 제대로 살기 위해 큰 노력을 합니다.

언제나 초심자와 같은 마음가짐으로 매 순간을 새롭고 신선하게 인식할 때 우리는 비로소 행복한 경지를 맛볼 수 있습니다 어느 날 시골 마을을 지나던 왕이 날이 어두워지자 한 목동의 집에서 어쩔 수 없이 하룻밤을 묵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왕의 눈에 비친 목동의 모습은 욕심이 없고 성실하고 평화로운 것이 평소 자신의 신하들에게는 전혀 찾아보기 힘든 모습이었습니다. 젊은 목동의 그런 모습에 끌린 왕은 목동을 나라의 관리로 등용했습니다. 그는 관리로 등용된 후에도 청빈한 생활과 정직성 그리고 양 떼를 잘 이끌었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왕을 잘 보필하였습니다. #임금님 #재상 #목동 #목장 왕은 마침내 그를 재상에까지 임명하였습니다. 재상은 능력도 중요하지만, 청빈한 마음까지 갖추면 더할 나위 없겠다는 생각에서 ..

우리들이야기 2021.12.16

정말 오랫만입니다

이렇게 오랜시간 불로그 를 비워보지를 않았는데,, 갑자기 캄보디아로 돌아왔습니다,, 준비하는 과정이 분주해서 한 일주일 포스팅을 못하고 캄보디아에 와서도 녹녹치가 않아서 ''' 인터넷 설치하는데 일주일 이상 걸리고,,, 손님이 오셔서 한 열흘 뒤치닥거리하고,, 어제밤에 한국으로 보내고 나니,,, 컴퓨터가 작동을 하지 않아서,,, 오늘 손을 봐다 이제야 안부인사를 올립니다 내 삶이 끝나는 날 까지 그녀는 여느 때처럼 지친 하루를 보내던 중이었습니다. 그때 갑작스레 친구의 부고 소식을 들었습니다. 사인은 '심정지'였습니다. 건장하고 아름다웠던 청년은 배우를 꿈꾸는 유쾌하고 멋진 사람이었습니다. 연극 무대의 어두운 조명 아래 밝게 빛나던 그는 그렇게 깜깜한 밤하늘을 밝히는 별이 되었습니다. #내삶이끝나는날까지..

내생각 2021.12.15

부드러움은 강함을 이깁니다.부드러운 것은 자신을 낮추는 것을 의미합니다.

빈 수레가 요란하단 말이 있습니다. '자신의 지식이 크게 뛰어나지 않은데 괜히 허세를 부려 아는 척하고 말이 많은 것'이란 뜻입니다. 유명한 이솝우화의 '해와 바람' 이야기입니다. 하늘에는 해와 바람이 살고 있었는데 온화한 해와 달리 바람은 샘이 많고 거만했습니다. 어느 날 바람은 해에게 해보다 자신의 힘이 훨씬 세다며 자랑했습니다. 마침 한 남자가 따뜻한 외투를 입고 길을 걸어가고 있었고 이를 본 바람은 하나의 내기를 제안합니다. "저 남자의 옷을 누가 먼저 벗기는지 내기할래?" 그리고 바람은 지나가는 남자 쪽으로 세차게 바람을 불었습니다. 그러자 남자는 추위에 떨며 옷깃을 여미었고 이에 바람은 더 세차고 힘껏 불었습니다. 하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남자는 외투를 더욱 꽁꽁 여몄고 돌풍과 소용돌이를 동반해..

카테고리 없음 2021.11.22

덴마크의 철학자 쇠렌 키르케고르는절망을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 말합니다.

지독한 병에 걸렸어도 나을 것이란 '믿음'이 있으면 병과 고통을 이겨낼 확률이 높지만, 마음까지도 무너지면 그저 죽음을 기다리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미 육군 군의관 쿠시너 소령은 1973년 월남전의 포로로 5년 반이나 억류되었다가 석방되었습니다. 그는 그곳에 있었던 수많은 일 중 병사 로버트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로버트를 만난 곳은 제1 포로수용소였습니다. 그곳은 대나무 침대 위에 8명이 얽힌 채로 잠을 자야 했고, 식량은 부패해 해충이 우글거렸습니다. 쿠시너 소령이 수용소에 있는 동안 27명의 미군 중 10명이 지독한 학대와 영양실조로 죽어간 지옥 같은 곳이었습니다. 그중에 로버트는 해병 특공대 출신으로 굳센 의지를 지녔고 다른 포로들에 비해 생기가 넘쳤습니다. 체중은 40kg 이하로 떨어져 수수깡처..

카테고리 없음 2021.11.20

한 손은 너 자신을 돕는 손이고,다른 한 손은 다른 사람을 돕는 손이다.

공짜로 줄 수 있었지만, 돈을 내고 당당히 식사하시라는 따뜻한 배려였습니다. 천 원짜리 한 장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천 원으로는 쉽게 커피 한 잔도 마실 수 없는 요즘 공깃밥과 국, 3가지 반찬이 담긴 '든든한 한 끼'를 천 원에 제공하는 백반집이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재 논란 중인 식당 가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흑미밥, 따뜻한 된장국과 3가지 반찬이 있는 사진을 올리며 다음과 같은 글을 게시했습니다. "11년 동안 이렇게 차려주고 1,000원을 받습니다. 장사도 잘돼서 하루 100명이나 먹고 갑니다. 더 어이없는 건 식당이 적자라 사장이 투잡까지 뜁니다." 이 식당은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시장에 위치한 '해 뜨는 식당'으로 알려졌습니다. 고(故) 김선자..

카테고리 없음 2021.11.17

"나중에 한번 보자"라고 말하며 전화를 끊었다.그래서 한번 볼 날을 기대했다.그러나 한번 볼 날이 없었다

마치 영원할 것처럼 하루하루를 살아가지만 결국 모두가 언제 닥칠지 모르는 죽음을 앞에 두고 시한부 인생을 살아갑니다. 지난 2007년에 개봉되었던 영화 버킷 리스트는 큰 감동을 주며 세계적으로 흥행했습니다. '버킷 리스트'란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소원을 적은 리스트로 이 리스트를 하나씩 실행해가는 두 노인의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두 사람이 한 병실에서 우연히 만나면서 시작됩니다. 한 사람은 괴팍한 성격에 자수성가한 백만장자였지만 주변에 친한 사람이 없는 외로운 부자였고, 다른 한 사람은 가난하지만, 가정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온 정비사였습니다. 이 두 사람은 죽기 전에 무슨 일을 할까 하다가 꼭 하고 싶은 일들의 리스트를 만들고 함께 그 리스트를 하나하나 실행에 옮기기 시작합니다..

내생각 2021.11.12

티 아스페토콘 그란데 아모레

나는 그대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사랑하는 겁니다. 오래전 유럽에서 전해지는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아모레 셈프레(영원한 사랑)'라는 이탈리아어가 적힌 두 통의 엽서를 가슴에 끌어안은 채 숨을 거둔 한 할머니의 사연입니다. 1941년 이탈리아의 장교였던 루이지는 그리스 아름다운 항구도시 파트라이로 파견되었고 그곳에서 운명적인 첫사랑 안겔리키를 만나게 됐습니다. 행군하던 루이지는 안겔리키에게 길을 물었고 그녀는 친절하게 길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리고 루이지는 그녀가 굶주림에 지쳐 있음을 눈치채고는 갖고 있던 전투식량과 음식들을 그녀에게 나눠주었고 이를 계기로 이 두 남녀는 가까워졌습니다. #러브레터 #아모레셈프레 이후에도 루이지는 먹을 것을 들고 그녀의 집을 찾아갔고, 그렇게 서로의 말을 배..

내생각 2021.11.10

하루하루를 자기 인생의 마지막 날같이 살아라.언젠가는 그날들 가운데 진짜 마지막 날이 있을 테니까

모두를 믿지 말고 가치 있는 이를 믿어라. 모두를 신뢰하는 것은 어리석고, 가치 있는 이를 신뢰하는 것은 분별력의 표시이다. 한 소년이 동산 위 무지개를 발견했습니다. 소년은 그것을 붙잡고 싶어 말 등에 올라타고 동산 위로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무지개는 저 멀리 산 위에 펼쳐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소년은 이번엔 산을 올랐습니다. 무지개를 잡을 수 있다는 기대로 정상에 섰지만 무지개는 바다 위에 떠 있었습니다. 아무리 높은 곳에 올라도 무지개는 잡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곤 실망한 소년은 피곤함에 지쳐 울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소년의 이름은 나폴레옹입니다. 그는 누구보다도 꿈이 큰 소년이었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처절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 결과 수많은 전쟁을 승리로 이끌며 프랑스의 황제로 군림했..

내생각 202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