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국제결혼 코끼리

코끼리

얼마 전, 서울대공원에서 공개한 동영상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아직 채 한 살이 안 된 아기코끼리는 엄마코끼리와 놀다가 발을 헛디뎌 물에 빠졌습니다.

이에 놀란 13살 엄마 코끼리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하고 있을 때,

건너편에서 이를 목격한 36살 이모코끼리가 재빨리 달려와서 초보엄마 코끼리를 이끌고 물속으로 들어가서

곤경에 처한 아기 코끼리를 물이 얕은 쪽으로 밀어내어 구했던 겁니다.

코끼리들이 가족 간의 유대가 남다르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경험 많은 이모코끼리가 초보엄마와 협력해서 위기에 처한 아기코끼리를 구해내는 모습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동물학자들에 의하면, 침팬지나 여우는 인간보다 더 영리하고 손놀림이 탁월하답니다.

그런데도 그 동물들이 인간을 지배하지 못하는 이유는 서로 유연하게 협력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우리는 어릴 적에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이승만 박사의 외침을 수없이 전해들었습니다.

간단명료하나, 변함없는 진리입니다.

성경에 이런이야기가 있습니다

기드온은 3만2천명 군사 중에서 3백 명만 남기고 나머지는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그리고 3백 명의 군사로 13만 5천명의 미디안을 물리쳤던 겁니다.

이는, 숫자보다는 ‘하나로 뭉치는 것’이 ‘승리의 비결’임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우선, 그 뭣보다 부부가 하나 되는 것부터 해야 합니다

가정이 올바로 서면 사회가 올바로 세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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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164cm, 9학년, 인상이 참좋고 잘웃는 맏며느리감 예비신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