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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마

죽은 잎사귀에서 화려한 나비로, 화려한 모습에서 볼품없는 모습이 되는 칼리마는 마치 세상을 은유하는 것 같습니다. 학술 명으론 가랑잎 나비, 흔히 '칼리마'라고 불리는 나비가 있습니다. 칼리마 나비는 날개를 접고 있을 때 누렇고 흉측스러운 모습으로 '죽은 잎사귀'라는 별명이 붙여졌습니다. 낙엽들 가운데 있으면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감쪽같이 '죽은 잎사귀'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볼품없던 나비는 날개를 활짝 펴는 순간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신합니다. 오색찬란한 색으로 알록달록한 날개는 아름다움을 자아냅니다. 죽은 잎사귀에서 화려한 나비로, 화려한 모습에서 볼품없는 모습이 되는 칼리마는 마치 세상을 은유하는 것 같습니다. 욕망은 쉽게 채워지지도, 어쩌면 영원히 채워지지 않습니다. 마치 빈 항아리에 물을 채우는..

내생각 2022.05.24

상대방에게 호감을 얻는 짧게 말하는 방법

상대방에게 호감을 얻는 짧게 말하는 방법 -길게 말하지 않기 “TMI” 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Too Much Information(너무 과한 정보)”의 준말로 굳이 알고 싶지 않은 이야기를 듣게 되는 경우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자신의 개인적인 버릇에 대해 구구절절 말하기 시작하면 그것을 TMI라고 합니다. 이처럼, TMI를 말하는 사람은 재밌는데 듣는 사람이 지루한 경우 정말 많죠? 특히 중간에 끊을 수 없는 대화인 경우 라면 더욱 곤욕이죠. 그런 경우 상대가 대화에 흥미를 잃을 수 밖에 없는데요, TMI하지 않는 방법.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내가 전달하고 자 하는 말의 키워드 부터 떠올려라. 사전에 어떤 생각없이 바로 말부터 하게 되면 횡설수설하면서 말이 길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내생각 2022.05.23

있는 그대로 충분하다는 말, 참 멋지지 않은가.

한 송이 꽃은 남에게 봉사하기 위해 무언가를 할 필요가 없다. 오직 꽃이기만 하면 된다. 그것으로 충분하다. 알래스카 원주민 이누이트 족의 토착어에는 ‘훌륭한’이란 단어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 훌륭한 사냥꾼도 없고 훌륭한 남자도 없고 훌륭한 여자도, 훌륭한 인간도 없다. 우리는 존재하므로 살아간다. 그러니 시시한 인생도 훌륭한 인생도 없다. 세상은 지금 나의 존재만으로 충분하다. 이론 물리학자인 로렌스 크라우스는 말했다. “목적이 없는 우주에서 산다는 것은 정말로 놀랍고도 신명나는 일이다. 우주에 아무런 목적이 없었기 때문에 우연히 탄생한 생명과 의식이 더욱 값지게 느껴진다. 이 가치가 얼마나 지속될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태양이 살아있는 동안은 결코 퇴색하지 않을 것이다.” 지나치게 훌륭해지려는 노력..

내생각 2022.05.22

나는 신발이 없음을 한탄했는데,거리에서 발이 없는 사람을 만났다.

행복의 비결은 좋아하는 일을 해서가 아니라 해야 하는 일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어느 날 공자가 조카 공멸을 만나 물었습니다. "네가 벼슬한 뒤로 얻은 것은 무엇이며, 잃은 것은 무엇이냐?" 초상화를 보면 공자하고 전혀 매치가 안되어보입니다 ㅎㅎ 공멸은 표정이 어두워지더니 대답했습니다. "얻은 것은 없고 잃은 것만 세 가지 있습니다. 첫째, 나랏일이 많아 공부할 새가 없어 학문이 후퇴했으며 둘째, 받는 녹이 적어서 부모님을 제대로 봉양하지 못했습니다. 셋째, 공무에 쫓기다 보니 벗들과의 관계가 멀어졌습니다." 공자는 이번엔 공멸과 같은 벼슬에서 같은 일을 하는 제자 복자천을 만나 같은 질문을 해 보았습니다. 복자천은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습니다. "잃은 것은 하나도 없고, 세 가지를 얻었습니다. 첫째, 글로..

내생각 2022.05.21

우리를 힘들게 하는것?

우리는 불평을 가짐으로 불평을 말하게 되는데, 모든 것을 참고 감사하면 불평은 사라진다. 황소 한 마리가 짐을 가득 실은 무거운 수레를 끌고 있었습니다. 진흙투성이의 시골길 위에서 온 힘을 다해야 했지만 황소는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불평 없이 묵묵히 수레를 끌었습니다. 그런데 수레바퀴들은 달랐습니다. 수레바퀴들은 수레의 짐이 너무 무겁다며 '덜커덩 덜커덩' 삐걱거리며 투정을 부리고 아우성쳤습니다. 수레바퀴들의 불평에 황소는 참지 못하고 소리치며 말했습니다. "대체 무엇 때문에 그렇게 불평이 많은 거야. 정작 무거운 짐은 내가 끌고 있는데 왜 너희들이 소리를 지르는데." 묵묵히 해야 할 일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는 체하며 불평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사람과 함께 하고 싶나요? 자기 ..

우리들이야기 2022.05.20

사랑한다는 그 자체 속에서행복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다.

당신의 마음속에도 이러한 '사랑'이 있습니다. 당신 안에 잠재되어 있는 그 사랑, 그 힘을 믿으세요! 2012년 4월,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 메모리얼 병원에서 '자즐린'이라는 한 여자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자즐린은 태어나고 얼마 후 '담도폐쇄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담도폐쇄증은 담도가 막혀 담즙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으면서 황달 등 이상 증상과 함께 간까지 손상되는 병으로 목숨도 위협하는 심각한 질병입니다. 자즐린은 그 작은 몸으로 두 번이나 수술을 받았지만 상태는 악화하기만 했습니다. 마지막 남은 방법은 간을 이식받는 것뿐이었습니다. 아빠인 '에두아르도 카마고'는 자기 간을 사용해 이식해 달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빠는 체중이 100kg에 가까웠고 지방 수치는 10%를 넘었습니다. 매일 체육관을 찾..

내생각 2022.05.19

이별의 아픔 속에서만 사랑의 깊이를 알게 된다.

세상에서 가장 냉정한 이별 앞에 '좀 더 사랑하며 살걸'이라며 후회하지 말고, '그래도 마음껏 사랑해서 다행이다' 말할 수 있도록 오늘을 살아보세요. 직원 회식 때 부장님이 된장찌개를 시키시더니 그 친구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그 친구는 된장찌개를 너무 좋아했거든. 하루는 이 된장찌개를 한 뚝배기 끓여 놓고 밥을 비벼 먹는데, 얼마나 맛있게 많이 먹는지 걱정이 다 되더라니까." 그러다 급체라도 걸리는 날엔 본인이 그 친구를 업고 응급실을 달려가기도 했다고 했습니다. "병원에 안 가고 손을 얼마나 따 댔는지 열 손가락이 다 헐었더라고. 한 번은 나랑 만나기로 해 놓고 나타나질 않는 거야. 그때도 난 된장찌개를 먹다가 급체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부장님이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그 친구와의 약속은 그..

우리들이야기 2022.05.18

세상에서 가장어리석은질문, "자녀 셋 중 누구를 가장 사랑하나요?"

자녀가 고통스러워할 때 그것을 사랑으로 끌어안는 사람이 바로 부모입니다. 자녀 셋을 홀로 키우는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자기 집에 온 지인이 조용히 물었습니다. "자녀 셋 중 누구를 가장 사랑하나요?" 그러자 여인이 웃으며 지인에게 대답했습니다. "막내가 잠시 아팠을 때, 그때는 막내를 가장 사랑했습니다. 그리고 둘째가 가출해서 방황했을 때, 그때는 둘째를 가장 사랑했고요. 마지막으로 큰 아이가 학교 성적과 이성 문제로 힘들어했을 때, 그때는 큰아이를 가장 사랑했답니다 이것이 바로 부모의 사랑입니다. 부모는 항상 자녀와 고통을 함께 나눕니다. 자녀가 고통스러워할 때 그것을 사랑으로 끌어안는 사람이 바로 부모입니다. 자녀에 대한 부모의 사랑 깊이는 측정할 수 없다. 그것은 다른 어떠한 관계와도 같지..

우리들이야기 2022.05.16

북한, 코로나 사망자 10만 명 넘을 수도..주민 공포감 높아진다

백신과 치료제를 충분히 구비하지 못한 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을 맞은 북한에서 10만 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 다만 주민들의 피해, 공포심과 별개로 '폐쇄 체제'에 익숙한 북한이 경제·군사 분야 활동은 이전과 큰 변화 없이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도 동시에 나온다. 14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등 북한 관영매체에 따르면 전날 북한 전역에서 17만4440여 명의 유열자(발열자)가 발생했고 21명이 사망했다. 지난 4월 말부터 이달 13일까지 발생한 누적 유열자 수는 52만4440여 명, 사망자 수는 27명이다. 북한이 발표한 일일 유열자 집계는 12일 1만8000여 명에서 13일 10배 이상 폭증했다. 사망자도 누적 6명이던 것이 ..

내생각 2022.05.14

굿이라도 해야하나 ㅎㅎㅎ

모태신앙인이고 그래도 나름 자비량 선교사 라고 하는데 올해는 사건과 사고가 참 많이일어납니다 코로나를 2년간 잘피해 다녔는데 코로나도 걸렸고 자전거를 타다가 충돌사고로 기절까지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다시 자전거를 타기 시작한지도 꽤 되었습니다 좀 잠잠한가 했더니,, 이번에 전기 콘센트에서 불이나서 그것을 끄려고 수건이며 집어들고 한참을 진화를 해서 다행이 초기에 진화를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오른손 통증이 느껴져서 내려다보니 전깃줄이 녹아내린것이 손등에 덕지덕지,,, 손등에 몇군데 화상을 입었네요 병원에가서 치료를 했는데 오른손 엄지손가락이 움직임이 불편해서 자빠진김에 쉬어 간다고 며칠 빈둥빈둥 대며 치료만,, 짜증도 나고 화도 나고 ㅎㅎ 하나님에게 따질수도 없고 ㅠㅠ 알아서 하시겠죠,,,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내생각 2022.05.11